마음을 여는 노래는 "작은 평화"입니다.

작은 평화
1. 함께 나누는 기쁨과 슬픔
   함께 느끼는 희망과 공포
   이제야 비로소 우리는 알았네
   작고 작은 이 세상
   * 산이 높고 험해도
      바다 넓고 깊어도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주 작고 작은 곳
2. 사랑은 입에 있지 않으며
    이웃을 위해 움직이는 것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위하여
    우리 나아가리라.

@첫번째 사람이 질문을 쓰고, 다음 사람이 질문을 보지 않은 채 짐작하여 답을 쓰고, 다음 사람이 질문과 답을 보면서 그럴듯하게 이유를 말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늦어서 참여하지 못했답니다. 윤성혜 선생님께 물어서 썼어요. )

이 활동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소극적인 아이들은 강제로 밀어넣으려고 하지 말고 시간을 주면서 옮겨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모둠수업을 할 때 미리 기다려 주는 미덕을 강조하고, 느린 친구에게도 다른 친구들을 위해 빨리 하도록 강조해야 한다.
*어릴 때부터 남을 위해 기도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감성 수업이 중요하다.

@미리 생각해 온 토론의 주제를 이야기하고 세 모둠으로 나누어 토론을 해 보았습니다.
*토론 전- 토론의 수위가 대상에 맞게 정해져야 하고, 사회적 토론이라면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개인적 토론이라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진지한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토론의 쟁점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자의 역할-앞사람의 의견을 정리하고 토론의 쟁점에서 벗어나지 않게 조정하는 것.

@각 모둠의 사회자가 토론의 내용과 느낀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은 결론이 나지 않는다.-서로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연스럽게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좋은 토론이다.
*토론을 하면서 토의의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토론후 느끼거나 생각한 점을 아이들 스스로 정리해 보게 해야 한다.
*토론은 선택, 인생에 대한 태도를 확립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토론의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우리시대의 역설" 시를 읽었습니다.

@주제 모의 수업의 책은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이었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은 의식을 바꾸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만한 책이다.-왜 공부를 할까?, 공부를 하면 과연 잘 살까?, 잘 산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토끼와 거북의 경주-승자가 있을까? 윈윈 전략을 생각해 봐야 한다.

@과제는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의 한 챕터를 골라서 주장글 쓰기(해오름 원고지를 주셨습니다. 한 줄이라도 모두 반드시 숙제를 해 오라고 하셨습니다.)
*자기가 수업안을 짜고 싶은 인물이야기를 한권씩 준비해 오기(수업 시간에 수업 계획안을 짤 거랍니다.)
*(광고의 본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광고를 하나씩 준비해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