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한현진  첨부파일

Subject  아주,아령이 엄마입니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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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남편은 남겨놓고 우리만 간 강원도.
저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많이 늦어진 것 같아 같이 출발했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오랜시간 지냈지만,산에 울긋불긋 꽃구경도 좋았고
아이들 재롱도 즐거웠고,원 없이 졸았던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학교 마당에 폭신폭신한 흙과,허름했지만 냄새 없는 재래식 화장실,산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마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연희 선생님!
저희들 차 안에서 지루할까봐 이런저런 얘기도 건네주시고 잘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의 겪의없는 모습이 마음을 참 편안하게 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다시 갈때 저희들 꼭 끼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