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최혜빈  첨부파일

Subject  곤충과 식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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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오름에서 북산한에 올라가서 꽃과 식물을 관찰하였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은 현호색이라는 꽃이였다.
독 끼가 약간 있어서 먹으면 큰일난다. 산에 올라가기 전에
몇가지를 보고 갔다.
오늘 본 것은 뿔개구리, 흰뱀, 장수풍뎅이, 무당개구리,
도룡용, 가재, 도룡용 알, 개구리, 사마귀, 지내, 노래기,
올챙이, 현호색이였다. 흰뱀의 생김새와 특징은 길고 희다
중요한 내용은 혀를 내밀어 냄새를 맡는다. 뿔개구리는
살이 무척 얇고 색이 초록색으로 진하다. 물을 흡수하여서
몸을 유지한다. 몸에 물기가 없으면 죽는다. 사는곳은
열대지방이다. 개구리가 먹이를 잡아 먹는 것도 보았다.
그리고 개구리는 교통사고로 많이 죽는다. 내가 옛날에
우리 가족이랑 산에 갔다 돌아올때 산을 건너는 개구리가
엄청 많았다. 그렇게 많이 죽다보면 개구리도 천염기염물이
될지도 모른다.
흰뱀을 내 목에 둘러보기도 하였다. 조금 징그러웠다.
장수풍뎅이는 더듬이 1쌍 다리 3쌍이 있다. 장수풍뎅이는
엉덩이를 살살 긁어주면 앞으로 간다. 너무 귀여웠다.
선생님이 곤충을 언제 기르셨냐면 10년 전이시랜다.
나는 처음에는 곤충 하면 징그럽다가 생각난는데 이제는
조금 나아졌다. 그리고 소금쟁이가 짝짓기를 하는것도 보았다.
등에 올라타서 했다. 참 좋은 날에 짝짓기를 한다...
가재도 보았다. 가재는 앞 발이 잘리면 다시 스스로 난다.
정말 신기하다. 흰 개미도 보았다. 흰개미는 병정개미
일꾼개미등 여러 가지가 있다. 병정개미는 집개가 아주
조금하게 있었다. 가기 전에 선생님이 장수풍뎅이를
1마리씩 주셨다. 조금 징그러웠다. 하지만 커서 장수
풍뎅이랑 놀생각을 하니 하나도 징그럽지 않았다.
그리고 돋나물을 뜯어서 집에서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사실 조금 겁이났다. 왜냐하면 독이 있어서 먹으면
죽는거면 우리 가족은 큰일나니까...
오늘 가서 기쁘고 곤충과 식물이랑 한몸 친구가 된 것 같았다.
내가 그동안 너희들 미워하고 징그럽고 무섭다고 그래서
서운하고 섭섭했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