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과정
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9강 텍스트 읽기
1. 텍스트와 텍스트 읽기란 무엇인가?
1) 텍스트란 무엇인가?
* TEXT
①배우고 가르치는 행위가 교재가 되는 것
②배우고 가르치는 행위 외에 모든 일상사 속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 그 내용들
* TEXT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①지식과 정보
②관점→ 나의 관점(觀點)을 세우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TEXT의 관점: 정보를 준다 →가치관 형성→삶의 태도→실천(영향을 줌)
* 자료
1)일반대중과학에서 생각하기
영화 「가타카」자료활용
※ (내용) 게놈연구(유전체): 생물학적(유전자가 결정)→정신적 부분→게놈 연구
여기서는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서 인간이 변화된다는 "환경론"은 무의미하다.
게놈 연구는 ① 인간의 모든 생명 활동을 알 수 있다. ② 모든 질병 치료 가능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TEXT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선택적으로 읽어야 한다. 독해를 잘 할 때 유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2. 텍스트 읽기란 무엇인가?
독자는 TEXT에 대한 맹신(극단적 시각)이 있다.
①교과서는 아무런 유익이 없다
②교과서를 그대로 믿는다.
ex) 논술에서 교과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여 비판적인 시각이 없다
* 독해와 생각하기
·문제제기
·일상생활에서 질문하기 대답하기
·내 생각에 모순 찾기
·내용을 정확히 습득하게 독서 질문지 뽑아 훈련
* TEXT
①내용이해(기본)→성찰(省察)(생각의 확산)→문제제기(생각의 전환)
②기존 틀 깨기(고정관념)→나의 고정관념에 대해서 문제제기
※ 우리는 당위적(當爲的) 틀 속에서 생활: 나의 기존의 앎을 바꾸어 보고 흔들어 보자.
아이들을 진지한 삶에 대해서 UP시켜 끌고 나갈 필요성이 대두된다.
③주체적 글읽기: 자기 생각을 갖고 TEXT를 만나야 된다.
3. 텍스트란 무엇인가?
1) 이야기 고쳐 쓰기
텍스트는 재해석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제도와 가치관이 주체 세력에 의해 바뀌기 때문에 당대의 이야기는 당대의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텍스트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적극적으로 재해석되어야 한다.
* 자료: 배남 5월호 이야기 고쳐 쓰기
① 원 텍스트에 숨어 있는 쟁점을 다양하게 이해하자.
하나의 텍스트 안에는 다양한 문제 의식이 존재하고, 이는 때때로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하기도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작가의 가치관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 때 어느 쪽을 보다 중점적으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새로 쓰는 이야기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작품에 나타난 문제의식과 상황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학생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조건이 된다.
② 학습 목표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하나의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를 변형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쓰게 하는 것이 "이야기 새로 쓰기"라면 이야기를 어떤 방향에서 왜 변형하려고 하는지에 따라 수업의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구체적으로
㉠둿 이야기 이어 쓰기
㉡주인공을 달리하여 다시 쓰기
㉢고전의 현대적 해석
㉣관점을 바꿔서 다시 쓰기
※이야기 새로 쓰기를 하고 난 후 학생들의 글이 충분히 구체적인지, 어떤 점이 기존의 텍스트와 다른 점인지, 또 그 발상이 현실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생각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런 과정은 학생들이 서로의 글을 읽고 보충할 수 있는 내용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러한 수업은 일회적 수업보다는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하여 텍스트에 숨어 있는 관점 찾아내기, 텍스트의 문제의식을 자신의 문제로 성찰하기, 텍스트가 가지고 잇는 권위 깨기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3. 텍스트 비판적으로 읽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배경숙)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현실을 직시(直視)하고 그 현실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노력해야 자신이 원하는 치즈를 발견할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즉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음으로 개인이 그 변화에 맞춰 변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한다. " 변하지 않고는 살아 남을 수 없다"가 이 책의 주제이다.
변화에 대한 개인의 적응과 노력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나를 맞추고 나를 변화시키고 개조 시켜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조직 속의 구성원으로써 조직의 경영 방침에 따라 내가 행동해야 되고 기업의 철학이 요구하면 그것에 따라야 되는 개인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삶을 철저히 요구하고 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의지적인 삶은 불가능해 보인다. 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기 위해 환경에 짜 맞춰진 인간형으로 몰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는 자기 정체성을 잃고 환경의 부속품이 되어 주변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 스니프"와 "스키리"같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행동을 해야 하고 "허"와 같이 과감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치즈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인간이 되고자 노력해야한다. 여기서 나만이 가지는 자기 정체성도 거대한 사회환경 속에서 찾아야 하고 비판적인 사고나 주체적인 인간은 현실의 문제에 밀려 사치가 되어 버린다는 자괴감과 함께 수동적인 인간이 되기가 쉅다.
* 이 책은 "변화"에 대해서 무엇을 향한 변화인가는 검토되지 않는다. 아이들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사랑, 가정, 삶이 무엇인가를 같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4. 텍스트 깊이 있게 읽기
1)「부자의 그림일기」에서
①안경의 의미
②안경알의 변화를 읽기
③"환상"의 세계의 의미
④마지막 장면
2)독해의 원리
구체Ⅰ(의미있는 인상적인 대목 뽑기)→추상(=일반화)(텍스트의 구체적인 사건과 우리 사회와 연관시켜 이야기하기)→구체Ⅱ(나에게 적용 대책/대안 찾기)
5. 수업소감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수업에 빠르기만 한 시간이 아쉬웠다. 다음 시간이 기대 된다.
1. 텍스트와 텍스트 읽기란 무엇인가?
1) 텍스트란 무엇인가?
* TEXT
①배우고 가르치는 행위가 교재가 되는 것
②배우고 가르치는 행위 외에 모든 일상사 속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 그 내용들
* TEXT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①지식과 정보
②관점→ 나의 관점(觀點)을 세우면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TEXT의 관점: 정보를 준다 →가치관 형성→삶의 태도→실천(영향을 줌)
* 자료
1)일반대중과학에서 생각하기
영화 「가타카」자료활용
※ (내용) 게놈연구(유전체): 생물학적(유전자가 결정)→정신적 부분→게놈 연구
여기서는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서 인간이 변화된다는 "환경론"은 무의미하다.
게놈 연구는 ① 인간의 모든 생명 활동을 알 수 있다. ② 모든 질병 치료 가능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TEXT는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선택적으로 읽어야 한다. 독해를 잘 할 때 유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
2. 텍스트 읽기란 무엇인가?
독자는 TEXT에 대한 맹신(극단적 시각)이 있다.
①교과서는 아무런 유익이 없다
②교과서를 그대로 믿는다.
ex) 논술에서 교과 내용을 그대로 적용하여 비판적인 시각이 없다
* 독해와 생각하기
·문제제기
·일상생활에서 질문하기 대답하기
·내 생각에 모순 찾기
·내용을 정확히 습득하게 독서 질문지 뽑아 훈련
* TEXT
①내용이해(기본)→성찰(省察)(생각의 확산)→문제제기(생각의 전환)
②기존 틀 깨기(고정관념)→나의 고정관념에 대해서 문제제기
※ 우리는 당위적(當爲的) 틀 속에서 생활: 나의 기존의 앎을 바꾸어 보고 흔들어 보자.
아이들을 진지한 삶에 대해서 UP시켜 끌고 나갈 필요성이 대두된다.
③주체적 글읽기: 자기 생각을 갖고 TEXT를 만나야 된다.
3. 텍스트란 무엇인가?
1) 이야기 고쳐 쓰기
텍스트는 재해석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제도와 가치관이 주체 세력에 의해 바뀌기 때문에 당대의 이야기는 당대의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텍스트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적극적으로 재해석되어야 한다.
* 자료: 배남 5월호 이야기 고쳐 쓰기
① 원 텍스트에 숨어 있는 쟁점을 다양하게 이해하자.
하나의 텍스트 안에는 다양한 문제 의식이 존재하고, 이는 때때로 시대적인 상황을 반영하기도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작가의 가치관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 때 어느 쪽을 보다 중점적으로 이해하느냐에 따라 새로 쓰는 이야기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작품에 나타난 문제의식과 상황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학생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조건이 된다.
② 학습 목표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하나의 이야기를 읽고 이야기를 변형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쓰게 하는 것이 "이야기 새로 쓰기"라면 이야기를 어떤 방향에서 왜 변형하려고 하는지에 따라 수업의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구체적으로
㉠둿 이야기 이어 쓰기
㉡주인공을 달리하여 다시 쓰기
㉢고전의 현대적 해석
㉣관점을 바꿔서 다시 쓰기
※이야기 새로 쓰기를 하고 난 후 학생들의 글이 충분히 구체적인지, 어떤 점이 기존의 텍스트와 다른 점인지, 또 그 발상이 현실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생각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런 과정은 학생들이 서로의 글을 읽고 보충할 수 있는 내용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러한 수업은 일회적 수업보다는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하여 텍스트에 숨어 있는 관점 찾아내기, 텍스트의 문제의식을 자신의 문제로 성찰하기, 텍스트가 가지고 잇는 권위 깨기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3. 텍스트 비판적으로 읽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배경숙)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현실을 직시(直視)하고 그 현실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노력해야 자신이 원하는 치즈를 발견할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즉 변화는 항상 일어나고 있음으로 개인이 그 변화에 맞춰 변하고 적응해야 한다고 한다. " 변하지 않고는 살아 남을 수 없다"가 이 책의 주제이다.
변화에 대한 개인의 적응과 노력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나를 맞추고 나를 변화시키고 개조 시켜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조직 속의 구성원으로써 조직의 경영 방침에 따라 내가 행동해야 되고 기업의 철학이 요구하면 그것에 따라야 되는 개인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삶을 철저히 요구하고 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의지적인 삶은 불가능해 보인다. 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기 위해 환경에 짜 맞춰진 인간형으로 몰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는 자기 정체성을 잃고 환경의 부속품이 되어 주변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 스니프"와 "스키리"같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행동을 해야 하고 "허"와 같이 과감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치즈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인간이 되고자 노력해야한다. 여기서 나만이 가지는 자기 정체성도 거대한 사회환경 속에서 찾아야 하고 비판적인 사고나 주체적인 인간은 현실의 문제에 밀려 사치가 되어 버린다는 자괴감과 함께 수동적인 인간이 되기가 쉅다.
* 이 책은 "변화"에 대해서 무엇을 향한 변화인가는 검토되지 않는다. 아이들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사랑, 가정, 삶이 무엇인가를 같이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4. 텍스트 깊이 있게 읽기
1)「부자의 그림일기」에서
①안경의 의미
②안경알의 변화를 읽기
③"환상"의 세계의 의미
④마지막 장면
2)독해의 원리
구체Ⅰ(의미있는 인상적인 대목 뽑기)→추상(=일반화)(텍스트의 구체적인 사건과 우리 사회와 연관시켜 이야기하기)→구체Ⅱ(나에게 적용 대책/대안 찾기)
5. 수업소감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수업에 빠르기만 한 시간이 아쉬웠다. 다음 시간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