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5일 물날

중등논술지도자 43기 과정 6강 강의자료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와 영화 "허공에의 질주"를 주 텍스트로 하여

존재론에서 관계론으로 확장하기를 주제로 공부했습니다.

청소년기 자아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억압적인 존재론에 대한 집착이 아닌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존재의 튼튼함이 조화로운 관계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도 느껴보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다음 주 7강의 사회구조에서 파생되는 문제의 본질적이고 원형적인 문제를 성찰해 보는 시간입니다.

"우리 안의 파시즘/삼인출판"를 주텍스트로 하고

영상물 "10분간 휴식"과 독립영화 "파수꾼"을 부 텍스트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도 치열하고 즐거운 공부시간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한 주 동안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