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감문 : 중등논술 18기 2004년 11월25일 나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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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책을 읽고도 자신의 경험의 틀 안에서 생각하고 그 속에 머무르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저에게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 준비를 더욱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주 춥지 않으면 난방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들에게 토론하고자 하는 책이 있으면 접수를 받아서 읽고 얘기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강제적이지 않게 자율적으로 시간이 허락되는 부분만…….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토론 수업이 처음이라 쉽게 적응이 안 된다.
다만, 나도 이제 참여할 수 있는 피교육자로 들어서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충실히 따라가려고 한다.
과제(책)를 읽지 않아 자세가 되지 못한 사실로 충분히 반성한다.
그리고 걱정도 되지만 오늘 수업으로 내일의 성과를 기대해 본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에 대해 토론하며 아이들과 하는 토론 수업을 되돌아보았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느꼈고,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평소 삶속에서 축적되어 온 것들이 많아야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다.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를 얻을 수 없었지만 인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동기가 되었던 것만으로 만족한다.

○ 처음에는 돈을 더 벌기 위해서 논술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수업을 듣게 되면서 저를 많이 반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면서 ‘논술은 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람을 바꾸도록, 자신을 바꾸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논술 교사로서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많은 고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갈수록 강의가 재밌어 지고 있어서 기쁩니다.

○ 첫 토론이었는데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처럼 학생의 이야기에서 아무리 작아도 의미를 발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눈이 너무 아파서 이만 (공기가 너무 안 좋아요)

○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무제를 다루는 것은 참 좋았습니다.
각 선생님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 많은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안이 벙벙하다. / 생각했던 수업과는 다르군...
수오지심 / ‘짧은 시간에 참 치열한 생각을 했다“ /
난 기계를 좋아한다. 네비게이션을 달고 싶다.
→ 이런 잡다한 생각들이 머릿속에 엉켜있네요.
다음 시가부터는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인상적인 강의였습니다. 좀 더 체계적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알고는 있지만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논리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머리짜서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상식과 지식이 있어야 함을 느낀다.
그리고 확고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토론을 통해 사람의 사고가 다양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강의내용 또는 방식>에 대해서는 문제의식보다는 “몰두”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어서
아직은 생각을 잡지 했습니다. (문제의식, 개선점 등등)

○ 1) 작가론적 작품 이해의 필요성을 느꼈다.
전공이 국문이지만 작품만 독립시켜 분석 하는 기호론에 익숙해 있어서 오랫동안 잊고 있던 부분의 중요성을 새삼 깨우친 것이다 작품은 결국 작가의 자식인 것이다.
2) 선생님들이 좀 더 구체적, 현실적 논거를 충분히 마련해서 토론에 임했으면 좋겠다.
너무 추상적인 발언은 분위기를 지난하게 하고 자기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도 비효율적이다.
3) 토론 꺼리 자체가 아주 막연하게 다가와서 할 말을 잃어, 나의 삶의 자리부터 침착하게 살펴보고 싶다.

○ 머리 아픔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어려운 화두였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자주 잊고 지내는 것을 새삼 돌이켜보며,
다시 한번 고민을 해 볼 수 있었다. 시간이 짧아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
오늘은 "차“가 없어 그것도 아쉬웠다.

○ 혼자서 책을 읽었을 때는 한가지 생각만 하고 몰두 했는데 두루 앉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니까
여러 갈래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나에게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토론 주제 ‘사랑’에 대한 견해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제는 아니었나 싶다. 종교적인 문제로
치달을게 염려도 됐고 저번 주보다 쉽게 이야기를 풀 수 있어서 괜히 겁먹었구나 싶어 웃음이 나온다.
결석하신 분들이 많아 더 많은 얘기를 듣지 못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