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윤미 영현  첨부파일

Subject  귀여운 누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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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가 많이 컸어요.

집에 가지고 오자마자 반겨 주는 것은

우리아빠...

징그럽다고 싫어 할것 같았던 아빠가 제일 반기었다.

생각해보니 옛날 어른들은 다 누에를 쳐보았다고 했다.

친할머니도 키우셔서 우리아빠도 잘 아시나 보다.

누에는 정말 많이 먹는다.

처음에는 징그러웠는데..

아빠가 잘 해주니까

징그럽지가 않다.

그런데 궁금사항이있다.

누에는 어두운 곳에서 잘살까?

환한 곳에서 잘살까?

아빠는 계란 뚜껑을 이용해서 불룩 튀어 나온곳을 잘라서

새로운 누에집을 만들었다.

어제 보다 휠씬 커졌다.

하하~~~~

내일이면 어떻게 될까?

할머니께 말씀드리면 되게 좋아하시겠다.

이상 윤미의 누에관찰 일기 였습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