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감문 :  중등논술 19기 2005년 2월3일 나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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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시차 : 10강
강사 : 최지연

○  토론과 토의에서 늘 자기주장이 옳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생각을 바꾸려 하지않는 나의 모습 '꼭 이겨야한다는 자세로
토론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토론의 목적이 다양한 가치관이 있음을
알게 한다는 것이 무척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 자신의 관점을 명확하게 하고, 상대 관점의 허점을 찾아
비판 능력을 키워야겠다. 현재는 관점(가치관)이 혼란스러운 지점이
있어 자기관점 정리를 차분히 하는 훈련을 해야겠다.

○  실질적인 토론을 통해 좀 더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에 수업했던 법정재판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제게는 빠른 진행에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연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뚜렷한 것도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  입장을 바꿔 토론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토론의 가닥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구요.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가 됩니다.

○  자신의 생각을 바로잡고 논리적 근거를 찾아
토론을 하는 수업은 재미가 있었습니다. 더 많은 문제 제기와
질문을 찾기에 더 촉각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  매끄럽고 편안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진행!
아주 흥미롭게 토론에 빨려들게 하고 적극적이 되도록 고무합니다.
제가 선택한 입장에 대한 소신확립이 깊이 없이
피상적으로 이루어져 상대 입장에 대한 반론도 어려웠습니다.
좀더 철저한 내공 쌓기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만나서 반갑구요, 앞으로 수업 정말 기대됩니다.

○  토론수업을 수없이 진행하면서도 정작 나의 입장을 밝히는 근거 제시가
너무나 부족함을 느꼈다. 또 내 입장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이론적 바탕도
참 부족함을 느꼈다.

○  반갑습니다. 정리를 참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토론수업은 할 때마다 어렵고 흥미롭습니다.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1/3이 지났다니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낯설기도 했지만 의미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아이들과의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 보는 것이
제게 남은 가장 큰 과제입니다.

꼬랑지 - 해오름 수업이 많이 아려졌으면 합니다. 주로 주부대상으로
하는 교양 강좌로 알려져 있는 듯해서 아쉽습니다.

○  토론을 지도하다가 막상 참여해 보니, 아이들의 심정은 물론이고
제 빈곳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토론수업은 항상 시간이 아쉽네요.
최지연 선생님 말씀 많이 들었어요.
카리스마~ 최!라고 들었는데 정말 맞는 거 같아요!

○ 역시! 토론 수업은 어렵다. 너무나 많은 생각들을 정리해
나가는 데는 아직은 역부족인 듯싶다.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 내는 것보다,
끌어내어진 생각들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고민해야겠다.

○  토끼와 같은 도전적인 삶의 태도를 선택하고 토론수업을 하면서
나의 삶을 더 고민해 보게 됩니다. 개인이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그것이 옳다 그르다 할 수 없고
단지 ' 나와 다르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최지연 선생님께서 중재를 너무나도 잘해주셔서
빗나가는 부분을 잡아주셔서 좋았습니다.

○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지껏 아니라고
생각한 삶 쪽에서 보니 이해가 되지만 인정은 안 하겠습니다.
늘 저에게 새로운 혜안의 창을 열어주시는 선생님.
머리!! 그런대로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