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읽고 수업안 짜오기

*결석 샘들 안부 전합니다.
최미정 샘-통화가 안되서 메일 보냈습니다. 별일 없으시길.
최옥신 샘-바쁘셨답니다. 담 시간엔 꼭 오신답니다.
안영선 샘-학기 초라 바쁘시대요. 담 시간에 밥먹으면서 얘기 많이 나누길.
신혜진 샘-본인도 아프고 언니가 크게 아파서 힘든 상황입니다. 만나면 격려해 주시길.

*강영숙 샘이 수업 정리 올리기로 하셨어요. 좀 기다려 보세요. 그리고 지지난 시간엔 수업 분위기가 많이 어두워드랬죠? 제가 이래저래 맘이 힘들었는데 반장이다보니 샘들께 본의아니게 영향을 끼치고 더구나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부끄럽네요. 여러 샘들이 걱정해 주시고 토닥여 주시고 충고해 주셔서 넘 고맙구요,감격입니다. 또 가족 수업하면서 서로 아픈 속내를 들추어내 주시고 묵묵히 들어주신 샘들이 있기에 더 끈끈한 정으로 뭉치는 18기가 되리라 희망합니다. 앞으로 첫수업하러 오던 날 그 첫마음으로 다시 목욕하고 배움도 좋지만 샘들과 나누고 친구되는 해오름 생활에 더 큰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모든 일에 사람이 젤 소중함을 흐뭇하게 실감하면서.....샘들 담 시간 벌써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