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논술 18기 15강 수업소감문
05년 3월 17일 나무날 최지연
○  과제를 내놓으면 언제나 쪽(?)팔린다. 항상 모자라고 왜 미처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 혹은 왜 그렇게 표현하지 못했을까.
허나 안한 것보단 나으리란 생각에 오늘도 숙제를 내기로 한다.

○ 숙제를 안해와서 죄송합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도를 닦고 있음을 느낍니다.
주변을 좀 더 돌아보게 되고 나 자신도 반성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를 읽으면서
할링카의 처지가 화가 나서 책을 덮었다. 그러나 오늘 샘님들의
계획안을 보면서 다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반전드라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점이 갈수록 눈에 띕니다.

○ 살아온(가치관) 생활방식이 다른 상황에서 존재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을 알았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까지
현실에서 어려운 문제점이 많다는 것도 고민이 된다.

○ 수업 계획안을 짜고 그것에 대하여 함께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실전에 임할 때 훨씬 쉽게 갈 수 있겠다 싶습니다.

○ 텍스트에 빠지지 않고 어느 순간에 텍스트를 벗어나
주제를 확장해 볼 수 있는 수업안  한 번 제대로 짜보고 싶습니다.
수업 시간 넘기면서 열강해 주신 샘께 감사드려요.

○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는 침묵이 어색하지 않는 사이다.
그럼 나에게는 친구가 없는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