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수업정리

 

1. 지난 수업에 이어 근대시대 (데카르트)이후의 이분법적 사고를 정리해본다

이성과 자연

인간이 자연을 통제 지배가 가능하다는 입장---과학발전이 가속화됨

---자원고갈, 환경문제초래

 

*환경문제의 원인의 두가지 관점- 자본주의/ 이성주의 때문

문명과 야만

*계몽주의와 제국주의의 등장

*제국주의와 계몽주의의 유사점-(자문화 중심주의적 입장)

----계몽주의는 제국주의의 도구로 서구사상을 우월한 관점으로 학습시킴 (사회진화론적 관점)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만 계몽주의가 긍정적으로 인식된 이유

---북한과의 관계때문이며

독립운동가들의 대부분 (민족대표 33인중 32인-한용운제외)이 계몽주의자였고 그 세력들이 식민시대후반에 변절하였으나 건국세력으로서 이 나라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정상과 비정상

---광인을 분류 정신병원에 분리시작

---범죄자 (법을 어기면 반이성자로 분류)---교도소에 분류-이성교육

---학교 (이성적 존재로 교육시키기 위한 장소)

 

*이성주의 입장(광인재교육)에서 탄생한 것들 (정신병원 /교도소/ 학교)

 

*이성주의의 최고봉 -19세기 추리소설의 등장과 유행

추리소설의 양면성---죽는 사람은 부자---계급적 경계심

---범인은 반드시 잡힌다---범죄에의 경고

 

2. 19세기 사람들은 이성주의에 입각하여 무한히 발전하는 역사관을 가졌으나 세계대전와 경제 대공황을 겪으며 이성주의에 대한 회의가 생기게 된다.-반이성주의 등장 (니체)

 

반이성주의의 배경

 

<1차세계대전>---과학발달로 인한 무기의 변화 -대량학살이 가능함/ 기계에 의한 죽음에 회의

---국민개병제 (지식인들조차 전쟁에 강제투입)-실존주의의 등장배경

<2차 세계대전>----나치등장(이성적존재)---유태인 학살방법(합리적이며 효율적방식의 대량학살

--->이성주의의 야만성에 강한 회의생김

 

<대공황>-----절대주의적 법칙--(뉴턴의 힘의 원리/ 시장원리)---의 상실로 혼란에 빠짐

 

*이성주의가 무너지는 결정적 사건---<타이타닉호의 침몰> 인간의 절대적 업적이라고 믿었던 이성주의 결정체가 무너지는 사건

VS 소설<프랑케슈타인>---과학에 대한 맹목적 믿음을 깨는 소설 -비극표현

 

*20세기의 새로운 반론 등장

<생태주의>---상호 공존성, 우월성에 대한 반성

-가이아이론등장--지구가 하나의 생명체이다.

 

--문화 중심주의의 비판 vs 문화상대주의의 등장 (문화인류학발전)

 

---프로이드--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어릴적 성적 경험에 의해 의식이 변화된다)

 

----피카소 -근대에서 탈근대로 가는 사람 (사실주의에서 입체파로 변화--근대적사고에서 벗어남)

 

<2부수업>

 

서울대 기출 논술문제 풀이 분석

 

 

1.시장 경제체제의 요소별 문제점- 시장/ 욕망/ 분업/ 화폐

시장

시장가격에 대한 zero sum . 누구에게도 욕망이 채워지지않는다 .적대적인간관계발생

힘에 의한 교환, 개인의 이익중심(공공재 생산의 어려움)

가격의 변동으로 인한 생산의 불안정성(대공황발생가능성)

분업

인간의 부품화- 노동소외 (기획과 실천의 분리)-노동시스템에 의한 노동

화폐

황금만능주의 발생, 가치전도현상이 일어나며 돈자체가 목적이 된다.

욕망

욕망의 절제 가능성이 증명되어야하는데..과연 절제만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해야한다.

 

 

2 제시문(나)의 각 사회의 경제적 특성을 요소별로 비교 분석하기

1)

사회주의 경제체제-생산수단을 공유

시장경제 vs 계획경제--국가의 통제

2)

원시경제체제--화폐의 가치가 고정되지 않음

화폐의 객관적 가격이 없음 vs 자본주의의 황금만능주의

3)

중세 경제(봉건주의)

사회적 계약(신분)에 의한 분배,분업

4)

야마기시즘

마을 공동체-필요한 물건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노동자가 경영에 참여

욕망,시장, 화폐, 분업의 요소가 존재하지 않음

 

*시장경제체제는 다른 체제의 요소를 보완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경제체제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원판 시장경제는 불완전하나 다른 경제체제의 장점을 도입하여 수정 발전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