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과정
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제 5 강 : 통합적 사고하기 -성찰적 사유하기
4338년 10월 6일 나무날
박 형 만 선생님
* 김은숙 선생님께서 준비해 오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라는 뮤지컬 곡을 한 곡 듣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촉촉해 지는 음악이었습니다.
*배움을 여는 시 -'참된 자유'에서 뽑음(출전 '배움의 숲)
'진리와 수행'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 '희생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의 영혼들은 더욱 자유로워질 것입니다.'라는 마지막 구절을 읽으며 도반선생님들께서는 많은 생각들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상주 참사와 청계천 복원에 대한 얘기를 잠깐 나눴습니다.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들어가기 - 마음 열기
아래 생각 중 하나를 정해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 보자.
1. 나는 늘 어떤 문제를 만난다. 일상에서 매일 만복 되는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나를 괴롭히거나 내 삶을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그것은...
2, 나는 늘 바쁘다. 왜냐하면...
3.나는 내가 왜 살아가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이...
4.나는 어떤 목표를 정해놓고 줄기차게 노력해 나간다. 내가 이루려고 하는 것은..
5. 나는 이런 것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다. 그것은...
6. 나는 가끔씩 내가 왜 이럴까 하는 의문에 휩싸인다. 그것은...
위에 제시한 자신 생각은 주로 어떤 의식을 통해 발생하였고 자신의 어떤 면을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 위의 마음열기는 시간 상 각자 생각해 보는 걸로 했으나, 특히 2번 질문은 꼭 한 번씩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는 선생님의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김정겸 선생님이 쓰신 '나는 술래다'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솜씨에 한 번 더 반했습니다. 선생님 생각의 폭과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그래서 글을 통해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던 훌륭한 글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이러한 에쎄이 쓰기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추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김정겸 선생님의 글에 흡족해 하시는 듯 했습니다.
* * 펼치기 - 텍스트 탐색
- 단평영화 '꼬리 없는 쥐'을 감상한 후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둠으로 나눠서 text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과 함께 아래의 질문들로 토론 했습니다.
한 걸음 - '작품에서 말하는 것~!' / 단편영화 '꼬리 없는 쥐' 감상하기
문제의식을 적용하여 분석하기
* 쥐가 꼬리를 자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보면?(개인적측면, 사회적측면)
* 꼬리를 자른 후 얻은 것은 결국 무엇인가?
*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비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두 걸음 -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 쪽은?' 깊이 보기
1. 길을 떠난 동그라미 :
* "조각을 잃어버려"에서 '조각'의 의미를 우리 삶에 견주어 다각도로 해석하면?
* '잃었다는 것은 또한 무엇을 말하는가?
* 이 여행에서 만난 여러 '존재'들은 무엇을 말하는지 그 의미를 하나로 정리해 보자.
* 이 과정에성 볼 수 있는 동그라미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2. 짝을 만난 동그라미 :
* 짝(조각)을 '만났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 짝을 만난 후 동그라미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구체적으로)
* 그렇게 급격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인가?
* 이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동그라미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3. 다시 길을 떠나는 동그라미
*"내려놓은 조각"은 무엇인가? 상징적 비유적 의미를 찾아보자.
* 동그라미는 다시 어디로 가는 걸까?
* 이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동그라미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 위의 내용으로 모둠별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발표 할 시간이 부족하여 각 모둠별로 사회자 선생님들께서 토론 내용을 정리 해서 올려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벌써 많이들 올리셨네요. 꼭 읽어 보세요.
** 열매 맺기 - 마무리
1. 내 처지를 동그라미 여정과 비교하였을 때,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까?
2.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잃어버렸거나 혼란스럽다면 나를 그렇게 만든 원인은 무엇일까? 내부와 외부에서 그 원인을 찾아보자.
3. 오늘 토론을 하면서 동그라미 삶의 태도를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 위의 내용 중 1번 질문은 꼭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
**다음 주 과제
1. 미리 읽어오기 :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 범우사
혹은 "쉽게 읽은 엔트로피" / 두레출판
먼저 생각해 보기 : 현대사회를 위기로 몰아가게 하는 요인 찾아보기
**에세이 쓰기 : 지난 시간에 나간 자료 중 '살림의 경제학'을 읽고 다음 주제로 에세이를 씁니다.
주제 - '잘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살아가기'에 대한 내 생각
2. 내 삶의 앨범 만들기 (하나 선택)
* 태어 나서 지금까지 살아 온 과정을 아리랑 곡선이나 앨범에 담아보기
(탄생 - 유년기 - 소년기 - 장년기 -노년기 순으로 / 해 단위로 만드시랍니다.)
- 내가 만난 사람
- 내가 겪은 사건 ( 내 삶에 변화를 주거나 감동을 받았거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준 것들)
: 나의 책, 영화, 만화, 음악, 여행 등
- 내 가슴에 남아 있는 공간
참 많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하나 더~ 다다음주 과제 미리 알려드릴게요.
*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 피터싱어 /세종서적
* 동물 해방 /피터싱어 /인간사랑
* 육식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시공사
* 패스트푸드의 제국 / 에릭슬로서 /에코리브르
*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 /녹색 평론사
이미 알고 있는 책들 이시죠? 이 중 한 권을 선택해서 읽고 다다음 주 까지 서평 써오기 입니다.
서평 쓰는 방법은 다음 주 읽기 자료로 주신 '채식이 주는 정신적 포만 / 김종엽'을 읽고 참고 하시랍니다.
이 과제는 1강 수업 때 내 주신 독후감 쓰기와 별개 랍니다.
* 서평 쓰기에 도움이 되는 참고 도서)-장정일 <<독서 일기>>
이문구 <<글밭을 일구는 사람들>>
이인화 잡지에 실린 서평 참고
헉 이렇게 과제가 많을 수가? 도반 선생님들 모두 입이 떡 벌어지셨습니다. 그래서 친절한 우리 선생님!
2번 과제는 2주간 여유를 주시겠답니다. 참 다행이죠?
내게 그림자 처럼 붙어 있는 게으름을 떨어내고 부지런 좀 떨어야 되겠네요. 도반 선생님들도 힘 내세요.
비가 오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주말 되세요.
4338년 10월 6일 나무날
박 형 만 선생님
* 김은숙 선생님께서 준비해 오신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라는 뮤지컬 곡을 한 곡 듣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촉촉해 지는 음악이었습니다.
*배움을 여는 시 -'참된 자유'에서 뽑음(출전 '배움의 숲)
'진리와 수행'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 '희생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의 영혼들은 더욱 자유로워질 것입니다.'라는 마지막 구절을 읽으며 도반선생님들께서는 많은 생각들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상주 참사와 청계천 복원에 대한 얘기를 잠깐 나눴습니다.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들어가기 - 마음 열기
아래 생각 중 하나를 정해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 보자.
1. 나는 늘 어떤 문제를 만난다. 일상에서 매일 만복 되는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나를 괴롭히거나 내 삶을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그것은...
2, 나는 늘 바쁘다. 왜냐하면...
3.나는 내가 왜 살아가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이...
4.나는 어떤 목표를 정해놓고 줄기차게 노력해 나간다. 내가 이루려고 하는 것은..
5. 나는 이런 것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다. 그것은...
6. 나는 가끔씩 내가 왜 이럴까 하는 의문에 휩싸인다. 그것은...
위에 제시한 자신 생각은 주로 어떤 의식을 통해 발생하였고 자신의 어떤 면을 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 위의 마음열기는 시간 상 각자 생각해 보는 걸로 했으나, 특히 2번 질문은 꼭 한 번씩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는 선생님의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김정겸 선생님이 쓰신 '나는 술래다'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솜씨에 한 번 더 반했습니다. 선생님 생각의 폭과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그래서 글을 통해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던 훌륭한 글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이러한 에쎄이 쓰기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추구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김정겸 선생님의 글에 흡족해 하시는 듯 했습니다.
* * 펼치기 - 텍스트 탐색
- 단평영화 '꼬리 없는 쥐'을 감상한 후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둠으로 나눠서 text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과 함께 아래의 질문들로 토론 했습니다.
한 걸음 - '작품에서 말하는 것~!' / 단편영화 '꼬리 없는 쥐' 감상하기
문제의식을 적용하여 분석하기
* 쥐가 꼬리를 자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보면?(개인적측면, 사회적측면)
* 꼬리를 자른 후 얻은 것은 결국 무엇인가?
*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비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두 걸음 -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 쪽은?' 깊이 보기
1. 길을 떠난 동그라미 :
* "조각을 잃어버려"에서 '조각'의 의미를 우리 삶에 견주어 다각도로 해석하면?
* '잃었다는 것은 또한 무엇을 말하는가?
* 이 여행에서 만난 여러 '존재'들은 무엇을 말하는지 그 의미를 하나로 정리해 보자.
* 이 과정에성 볼 수 있는 동그라미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2. 짝을 만난 동그라미 :
* 짝(조각)을 '만났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 짝을 만난 후 동그라미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구체적으로)
* 그렇게 급격한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인가?
* 이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동그라미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3. 다시 길을 떠나는 동그라미
*"내려놓은 조각"은 무엇인가? 상징적 비유적 의미를 찾아보자.
* 동그라미는 다시 어디로 가는 걸까?
* 이 과정에서 볼 수 있는 동그라미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 위의 내용으로 모둠별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발표 할 시간이 부족하여 각 모둠별로 사회자 선생님들께서 토론 내용을 정리 해서 올려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벌써 많이들 올리셨네요. 꼭 읽어 보세요.
** 열매 맺기 - 마무리
1. 내 처지를 동그라미 여정과 비교하였을 때, 나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까?
2.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잃어버렸거나 혼란스럽다면 나를 그렇게 만든 원인은 무엇일까? 내부와 외부에서 그 원인을 찾아보자.
3. 오늘 토론을 하면서 동그라미 삶의 태도를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 위의 내용 중 1번 질문은 꼭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
**다음 주 과제
1. 미리 읽어오기 :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 범우사
혹은 "쉽게 읽은 엔트로피" / 두레출판
먼저 생각해 보기 : 현대사회를 위기로 몰아가게 하는 요인 찾아보기
**에세이 쓰기 : 지난 시간에 나간 자료 중 '살림의 경제학'을 읽고 다음 주제로 에세이를 씁니다.
주제 - '잘 산다는 것' 그리고 '잘 살아가기'에 대한 내 생각
2. 내 삶의 앨범 만들기 (하나 선택)
* 태어 나서 지금까지 살아 온 과정을 아리랑 곡선이나 앨범에 담아보기
(탄생 - 유년기 - 소년기 - 장년기 -노년기 순으로 / 해 단위로 만드시랍니다.)
- 내가 만난 사람
- 내가 겪은 사건 ( 내 삶에 변화를 주거나 감동을 받았거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준 것들)
: 나의 책, 영화, 만화, 음악, 여행 등
- 내 가슴에 남아 있는 공간
참 많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하나 더~ 다다음주 과제 미리 알려드릴게요.
*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 피터싱어 /세종서적
* 동물 해방 /피터싱어 /인간사랑
* 육식의 종말 / 제레미 리프킨 /시공사
* 패스트푸드의 제국 / 에릭슬로서 /에코리브르
*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 /녹색 평론사
이미 알고 있는 책들 이시죠? 이 중 한 권을 선택해서 읽고 다다음 주 까지 서평 써오기 입니다.
서평 쓰는 방법은 다음 주 읽기 자료로 주신 '채식이 주는 정신적 포만 / 김종엽'을 읽고 참고 하시랍니다.
이 과제는 1강 수업 때 내 주신 독후감 쓰기와 별개 랍니다.
* 서평 쓰기에 도움이 되는 참고 도서)-장정일 <<독서 일기>>
이문구 <<글밭을 일구는 사람들>>
이인화 잡지에 실린 서평 참고
헉 이렇게 과제가 많을 수가? 도반 선생님들 모두 입이 떡 벌어지셨습니다. 그래서 친절한 우리 선생님!
2번 과제는 2주간 여유를 주시겠답니다. 참 다행이죠?
내게 그림자 처럼 붙어 있는 게으름을 떨어내고 부지런 좀 떨어야 되겠네요. 도반 선생님들도 힘 내세요.
비가 오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