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강의 나눔터
손이 아파서,,,글쓰기 제대로 안 써지는 것 같다.
조각도를 잡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본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생각처럼 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리도 나름 만족한다.
참 힘든 과정을 통해 결과가 가까워오자 뿌듯하고 힘듦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 김민영
처음 바람몰이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다 할 수 있을지 의심도 했고 마음도 급했다.
하다보니 손에 힘이 빠지고 조급함도 점점 사라지고 마음도 차분해지며
나무가 깎이는 느낌에 빠져들었다.
마무리를 하고나니 처음에 걱정을 왜 했을까 싶다.
재미있었다 - 김현주
글씨가 잘 써지지 않는다.
오늘 완성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모양이 나오고 매끄럽게 되어가는 순간 신기 그 자체였다.
인간승리!! - 김숙희
처음에 나무를 조각해서 완성모델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거의 완성품을 향해서 모양이 갖춰지는 모습이 참 기특했다 - 박명순
목공~ 너무 힘들어요^^;; - 김새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무를 깎아내는 경험이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차례 차례 단계를 밟아가며 완성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 이정옥
나무의 결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각사각 깎이는 느낌이 참 좋다.
손목이 많이 아프기도 했지만 나무 깎는 맛에 나중에는 칼질을 멈추기가 싫었다.
형태가 잡혀가는게 신기했고,
힘들어도 재미있는 수업시간이었다.
나무깎기의 즐거움!! - 정은진
형태를 따라 천천히 깎아가는 과정이 참 좋았다.
급한 마음이 호흡을 보는 듯 하다 - 원미선
조각도로 나무를 깎는 다는 것은 집중과 힘의 조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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