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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진숙

문학작품을 대하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소설을 통한 시대 읽기와 문제제기가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한 공부의 필요성도 느끼게 한 강의였습니다.

70년대 이후 작품들에 대한 시간 확보가 아쉬운 강의이기도 했습니다.  

 

- 안은주

강의가 오랜만에 개설되어 오래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도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 마지막 강의는 항상 시간에 쫓겨 급히 마무리되는 감이 있어요.

시간 안배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알찬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 홍선표

온 우주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직립보행 초인간을 보는것 같아

감탄이면에 전설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차한잔을 사이에 두고 촘촘한 내면을 들여다 보고 싶어지는군요.

때론 머리가 시원하게 때론 머리가 무겁게 회전 정지가 교차되며

많은 것을 담아갑니다.

그동안 감사드립니다.

 

 

-  김선화

좋았던 점은 개별 소설에 대한 심층적인 독해가 이루어진 점과

여러 작품을 비교, 분석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점입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읽으며 다층적 감상이 이루어진 점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후반부에 시간이 부족하여 여러 선생님들의 질문을 들을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근대화 이후 소설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비중을 두고

수업을 신청한터라 근대 이후 소설이 너무 가볍게 지나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 정경연

늘 생각하는 거지만 김형준 선생님의 다방면의 해박한 지식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업시간 마지막이 좀 아쉬웠던 것 같구요.

장편의 경우는 회차를 한차시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장현주

기존의 해설서와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주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지막에 오면서 진도가 늦어져

늘 시간에 쫓겨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습니다.

 

 

- 박영임

우리나라의 단편 소설을 통해 시대적인 흐름, 역사적인 변화를 살펴보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나, 사회적인 문제를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였고,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고민거리를 가져가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 박성욱

한국 문학을 90년대까지 흐름으로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현대사를 소설로 되짚어 볼 수도 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소설 읽어오기 급급해서 보다 깊은 의미를 음미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구요.

실제 수업안을 만들어 보는 시도를 해 봐야겠습니다.

김형준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