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과정
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토론의 주제
1.현대 사회를 표현할 수 있는 물건 세 가지는?
2.그렇다면 그 물건으로 시작되는 현대 사회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 .컴퓨터, 핸드폰, 자동차 :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물건
.아파트: 소유와 단절/상징적인 의미⇔소유와 단절이 된 원인은?
.종이컵: 속도
.휴대폰: 오락
.컴퓨터: 속도⇔ 컴퓨터가 속도를 만드는 게 아니다. 속도를 만든 원인은?
⇒토론의 결과에서 문제가 되었던 점
.시대 구분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근대와 현대의 혼돈
⇒속도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까?
공간 이라는 키워드로 <모던 타임즈>를 보면
지하철, 공장, 정신병원, 감옥, 백화점, 극장식레스토랑의 순서로 등장한다. 이 공간들은 현대사회의 기본적인 공간들이다. 모던타임즈 첫 장면에 등장하는 시계는 근대사회가 시작하면서 시간의 의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모던타임즈 장면 보기>
.시계 : 근대 사회의 시작을 뜻함
.양떼와 지하철에서 나와 일터로 나가는 노동자와의 대비
.철도 : 수송,교통수단의 발전
.전자 감시 :요즘 문제되는 노동자 감시(CCTV, E메일감시)
.컨베이어 벨트 : 기계의 속도에 사람이 종속됨
인간이 노동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부품화됨
.인간이 톱니바퀴 밑에 깔림 : 인간의 존엄성 상실
.음식먹는 기계 : 효율성의 극대화
.정신병원
⇒근대와 현대의 차이는 무엇인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계기가 된 것은 산업혁명이 이었다.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 모든 것을 다 바꿔 버린 폭발력이 있었다. 신석기 혁명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을 정보혁명이라고 하는데, 정보혁명은 한 시대의 기준이 될 만한 사건이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산업혁명에 비교해보면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산업혁명과 정보혁명은 동급은 아니다.
근대와 현대의 범주에 대해서는 두 갈래의 견해가 있다.
근대와 현대를 구분 지을 수 있다 - 아직 근대 사회라는 시각으로 빈부격차, 인간소외의 문제가 있지만 극복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시각 (앨빈 토플러의 견해)
근현대를 나누기 힘들다 - 근대에서 최근의 부분을 현대라 한다. 근대의 문제가 곧 현대의 문제이고 해결하 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서 소외,속도의 문제가 심화되고 잇다고 본다. 부정적 시각 (송두율, 하버마스의 견해)
⇒근대사회의 특징인 개인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교부철학의 아우구스티누스, 스콜라 학파의 토마스 아퀴나스에서 근세철학의 시조로 불리우는 데카르트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민주주의와 개인주의의 배경을 알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교부철학) : 기독교 사상을 정리
* “내가 얻는 행복은 가짜고 진짜 행복은 신에 의해서 부여받는다”
-이분법적인 사고 (플라톤의 이데아론에서 영향을 받음)
-인간이 만든 모든 생각은 가짜다.
*“불합리한 것으로 모든 것을 믿는다”
.토마스 아퀴나스(스콜라 철학): “우리는 신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신을 더 잘 믿을수 있다”
중세 시대의 명분은 성경인데 성경 말씀은 굉장히 모호해서 합리적으로 설명할 근거할 필요해짐에 따라 성경학자들이 등장.(지배 체제를 확고히 하기위해 명분이 필요해짐)
함께보면 좋은 책 : ‘장미의 이름/에코’
.데카르트 :일반적인 진실이란 오감으로 느낀 것이라고 생각하고 절대적인 진리를 만들어 신을 인간의 이성으로 증명하려고 했다. 그런데 ‘안경’을 발견함으로써 우리가 경험한 것이 실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경험주의 비판)수학을 진리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확장했다.
전제가 틀리면 결론도 틀리기 때문에(논리학) 방법적 회의를 한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심한다./동양의 의심: 장자지몽/영화 ‘매트릭스)
의심하면 의심할 수록 확실해지는 건 의심하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는 내가 있다‘는 유명한 말을 한다. ’생각하는 나‘는 ’이성‘이고 인간의 이성은 신이 준 것이므로 인간은 신의 대리인이므로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는 철학적 근거를 마련한다. 그럼으로써 자연과학의 폭발적인 발달과 그로 인해 개인이 갖고 있는 존엄성을 인정하고, 민주주의가 나올 수 있는 사상적 뿌리가 되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은 일본인들이 데카르트가 말 한 ‘생각하는 내가 있다’는 말을 인본식으로 풀어 쓴 것이다.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버렸다.
⇒서양철학사를 살펴보면
.합리주의 철학의 계보 데카르트→칸트→헤겔→마르크스 :절대진리를 믿으며 근대사회 는 계속된다고 생각함.
.실존주의 → 니체(신은 죽었다/인간의 이성은 신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권력의지):
절대 진리를 부인하며 진리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며 근대 사회는 끝났다고 생각함(포 스트모더니즘 등장)
⇒근대사회의 틀이 확장되고 있다
1 수학
①수학을 강조 :속도가 단위로 표시된다
인간의 가치도 수치로 표현 (점수, 몸무게, 주민등록번호 등) 되면서 비인 간화 됨/ 인디언들은 수에 대한 인식은 문화적
②공간에 대한 인식
③인과률
2 이성(서구철학의 문제는 이분법적인 사고다
.인간 : 자연 ⇒ 자연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자연지배를 강화함으로써 환경오염문제가 발 생하고 인간과 자연이 유리됨
가이아이론, 동물권리운동 등이 나옴
.문명 : 야만 ⇒ 계몽주의, 제국주의를 낳음
야만은 문명화 시키고 개우쳐 주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함
문화상대주의 등장(‘슬픈열대/한길사)
.개인(정상) : 개인(비정상) ⇒정상적인 개인이 비정상적인 개인을 가두고 교화시켜야 한 다고 봄(정신병자/정신병원, 범죄자/감옥, 학생/학교)
프로이드의 ‘꿈의 분석’(무의식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아인슈타인(상대성원리), 피카소(원근법)등이 시공간이 절대적이라는 데카르트의 생각 에 반기를 들기 시작하고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이성 발휘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실존주의가 등장함
⇒우리 사회의 모습 :문제 해결을 위한 흐름이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남
①일상생활은 초근대적 모습(산업적)
②가치관은 봉건적가치를 극복하지 못함
③문화적인 면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 성격을 가짐
＊근대 사회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생각인데 그 생각을 반 영한 것이 체조다. 우리나라 근대화를 압축시킴으로서 근대화의 기수라 불리우는 박정희 전대통의 생각도 그와 같았으므로 체조를 굉장히 강조했다.
장료 올리는게 늦었습니다. 문영란 선생님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셔서 제가 메일 받아 올립니다.
보시고 수정할 내용 있으면 올려주세요.
워드에서 작업하고 복사해 올렸는데 제대로 안올라 오네요.
9강 녹음하신 선생님 다음에 한번 돌려 다시 한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1.현대 사회를 표현할 수 있는 물건 세 가지는?
2.그렇다면 그 물건으로 시작되는 현대 사회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 .컴퓨터, 핸드폰, 자동차 :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물건
.아파트: 소유와 단절/상징적인 의미⇔소유와 단절이 된 원인은?
.종이컵: 속도
.휴대폰: 오락
.컴퓨터: 속도⇔ 컴퓨터가 속도를 만드는 게 아니다. 속도를 만든 원인은?
⇒토론의 결과에서 문제가 되었던 점
.시대 구분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근대와 현대의 혼돈
⇒속도는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까?
공간 이라는 키워드로 <모던 타임즈>를 보면
지하철, 공장, 정신병원, 감옥, 백화점, 극장식레스토랑의 순서로 등장한다. 이 공간들은 현대사회의 기본적인 공간들이다. 모던타임즈 첫 장면에 등장하는 시계는 근대사회가 시작하면서 시간의 의미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모던타임즈 장면 보기>
.시계 : 근대 사회의 시작을 뜻함
.양떼와 지하철에서 나와 일터로 나가는 노동자와의 대비
.철도 : 수송,교통수단의 발전
.전자 감시 :요즘 문제되는 노동자 감시(CCTV, E메일감시)
.컨베이어 벨트 : 기계의 속도에 사람이 종속됨
인간이 노동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부품화됨
.인간이 톱니바퀴 밑에 깔림 : 인간의 존엄성 상실
.음식먹는 기계 : 효율성의 극대화
.정신병원
⇒근대와 현대의 차이는 무엇인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계기가 된 것은 산업혁명이 이었다. 산업혁명은 인간의 삶, 모든 것을 다 바꿔 버린 폭발력이 있었다. 신석기 혁명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을 정보혁명이라고 하는데, 정보혁명은 한 시대의 기준이 될 만한 사건이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산업혁명에 비교해보면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산업혁명과 정보혁명은 동급은 아니다.
근대와 현대의 범주에 대해서는 두 갈래의 견해가 있다.
근대와 현대를 구분 지을 수 있다 - 아직 근대 사회라는 시각으로 빈부격차, 인간소외의 문제가 있지만 극복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시각 (앨빈 토플러의 견해)
근현대를 나누기 힘들다 - 근대에서 최근의 부분을 현대라 한다. 근대의 문제가 곧 현대의 문제이고 해결하 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현대사회에서 소외,속도의 문제가 심화되고 잇다고 본다. 부정적 시각 (송두율, 하버마스의 견해)
⇒근대사회의 특징인 개인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는 어떻게 형성되었나?
교부철학의 아우구스티누스, 스콜라 학파의 토마스 아퀴나스에서 근세철학의 시조로 불리우는 데카르트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민주주의와 개인주의의 배경을 알 수 있다.
아우구스티누스(교부철학) : 기독교 사상을 정리
* “내가 얻는 행복은 가짜고 진짜 행복은 신에 의해서 부여받는다”
-이분법적인 사고 (플라톤의 이데아론에서 영향을 받음)
-인간이 만든 모든 생각은 가짜다.
*“불합리한 것으로 모든 것을 믿는다”
.토마스 아퀴나스(스콜라 철학): “우리는 신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신을 더 잘 믿을수 있다”
중세 시대의 명분은 성경인데 성경 말씀은 굉장히 모호해서 합리적으로 설명할 근거할 필요해짐에 따라 성경학자들이 등장.(지배 체제를 확고히 하기위해 명분이 필요해짐)
함께보면 좋은 책 : ‘장미의 이름/에코’
.데카르트 :일반적인 진실이란 오감으로 느낀 것이라고 생각하고 절대적인 진리를 만들어 신을 인간의 이성으로 증명하려고 했다. 그런데 ‘안경’을 발견함으로써 우리가 경험한 것이 실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경험주의 비판)수학을 진리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확장했다.
전제가 틀리면 결론도 틀리기 때문에(논리학) 방법적 회의를 한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심한다./동양의 의심: 장자지몽/영화 ‘매트릭스)
의심하면 의심할 수록 확실해지는 건 의심하는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생각하는 내가 있다‘는 유명한 말을 한다. ’생각하는 나‘는 ’이성‘이고 인간의 이성은 신이 준 것이므로 인간은 신의 대리인이므로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는 철학적 근거를 마련한다. 그럼으로써 자연과학의 폭발적인 발달과 그로 인해 개인이 갖고 있는 존엄성을 인정하고, 민주주의가 나올 수 있는 사상적 뿌리가 되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은 일본인들이 데카르트가 말 한 ‘생각하는 내가 있다’는 말을 인본식으로 풀어 쓴 것이다. 의미가 완전히 달라져버렸다.
⇒서양철학사를 살펴보면
.합리주의 철학의 계보 데카르트→칸트→헤겔→마르크스 :절대진리를 믿으며 근대사회 는 계속된다고 생각함.
.실존주의 → 니체(신은 죽었다/인간의 이성은 신에 의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권력의지):
절대 진리를 부인하며 진리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며 근대 사회는 끝났다고 생각함(포 스트모더니즘 등장)
⇒근대사회의 틀이 확장되고 있다
1 수학
①수학을 강조 :속도가 단위로 표시된다
인간의 가치도 수치로 표현 (점수, 몸무게, 주민등록번호 등) 되면서 비인 간화 됨/ 인디언들은 수에 대한 인식은 문화적
②공간에 대한 인식
③인과률
2 이성(서구철학의 문제는 이분법적인 사고다
.인간 : 자연 ⇒ 자연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자연지배를 강화함으로써 환경오염문제가 발 생하고 인간과 자연이 유리됨
가이아이론, 동물권리운동 등이 나옴
.문명 : 야만 ⇒ 계몽주의, 제국주의를 낳음
야만은 문명화 시키고 개우쳐 주어야 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함
문화상대주의 등장(‘슬픈열대/한길사)
.개인(정상) : 개인(비정상) ⇒정상적인 개인이 비정상적인 개인을 가두고 교화시켜야 한 다고 봄(정신병자/정신병원, 범죄자/감옥, 학생/학교)
프로이드의 ‘꿈의 분석’(무의식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아인슈타인(상대성원리), 피카소(원근법)등이 시공간이 절대적이라는 데카르트의 생각 에 반기를 들기 시작하고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이성 발휘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실존주의가 등장함
⇒우리 사회의 모습 :문제 해결을 위한 흐름이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남
①일상생활은 초근대적 모습(산업적)
②가치관은 봉건적가치를 극복하지 못함
③문화적인 면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 성격을 가짐
＊근대 사회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는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생각인데 그 생각을 반 영한 것이 체조다. 우리나라 근대화를 압축시킴으로서 근대화의 기수라 불리우는 박정희 전대통의 생각도 그와 같았으므로 체조를 굉장히 강조했다.
장료 올리는게 늦었습니다. 문영란 선생님 인터넷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셔서 제가 메일 받아 올립니다.
보시고 수정할 내용 있으면 올려주세요.
워드에서 작업하고 복사해 올렸는데 제대로 안올라 오네요.
9강 녹음하신 선생님 다음에 한번 돌려 다시 한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