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강 : 왜 토론을 해야하는가

1. 왜 토론을 해야하는가!
  ① Text를 정확하게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② 자기생각의 부족함을 느끼고 자기고민의 과정이 시작된다.
  ③ 말하기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다듬을 수 있다.
  ④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다.
  ⑤ 타인에 대한 선입견이 달라질 수 있다.

※ 선생님께서 토론은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이며 함께 해결해야 할 것 들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으며 그 속에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 단편 영화 『발란스』를 보고
  ① 무엇이 문제인가 ?
  ② 왜 문제인가 ?
  ③ 문제 원인, 문제가 만들어지는 구조는 무엇인가 ?
  ④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
  ☆토론주제 설정
     토론문제 - 발문하기(대상 설정, 대상에 맞는 문제)
-> 위 문제들을 가지고 모둠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토론 어떻게 할까?
   토론하기= 글쓰기
  ①  도입: 문제제기 ->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 발견 -> 현실에 대한 문제 의식 반영
  ②  전개1: 근거확보-그것이 왜 문제인가? ->
  ③  전개2: 문제에 대한 체계적 분석, 관계성 이해  ->'현실태'와의 관련성
  ④  마무리 :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다양한 해법 찾기

※ 논술에서의 토론은 꼭 쟁점토론이어야 한다는 관점을 넘어서 견해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것과 생각의
깊이를 추구하는 것이 해결방안 찾아내기보다 더 중요하고 옳고 그름을 걸러내는 식이나 승부내기식의 토론은 지양되어야한다.

4. 토론 수업 준비하기
- 선생님과 토론수업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주제를 다룰 때는 분명한 수업의 목표와 교육적 의미(의도)를 가져야한다.
   (교사가 사회에 무관심하면 그 토론수업은 관념적일 수밖에 없다)
․ 책을 읽어오지 않은 아이들과 수업시에는 소감나누기나 자료제시등으로 의미를 파악하게 할 수 있다.
   습관적으로 책을 읽어오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 동기부여, 독려등의 확인이 필요하고,
   책을 읽고 풀어야할 과제를 미리 만들어 주는 등의 방법도 좋다.
․ 토론주제는 아이들의 삶과 긴밀한 관계가 있어야 한다 - 관심분야로의 연결
․ 자료준비: 평상시 자료 구축 필요.  자료자체는 치우침 없이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예)신문사의 특집 자료,오마이 뉴스, 삼성경제 연구소,민노총,노힘 삼성경제 연구소,  한겨레21,등을 통해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신문 사설을 통해 공정한 사실을 찾게 하는 것 도 좋은방법중 하나이다.
   ․ 풍부한 자료 준비를 통해 읽기 자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5. 토론의 방식
※ 모의법정 -> 통합적이고 정교한 수업. (수업을 통해 자신감, 믿음,  필요성을 깨닫게 할수있다.)
한달전부터 역할을 나누어주고 준비과정을 철저히 한다. 1~3차에 걸친 수업으로 집중력, 인내력이 필요하다.
피고인 심리를 통한 법정 공방속에서 자신의주장을 펼치는 것들에 대해 논리적일수 있다.
진실에서 멀어지고 양심에서 멀어지는 것들의 문제점을 찾아낼수 있다.

다음주 과제
-『발란스』교안 만들기
- 창가의 토토를 읽고  교안 작성  
  주제 -우리교육의 문제점과 지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