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 여름 모둠
1. 사회 - 이은나래
2. 서기 - 오영임

--- 토론 1 ---
문제제기 :
7. 아이들의 인간관계 - 가족, 친구, 연인, 사회적 관계는 어떠한 특성이 있을까?
⇒ 가족 - · 전에는 집으로 전화를 했을만한 일들을 핸드폰으로 각자 연락을 하면서 부모가 아이에 대해 알기 어려워짐.
   친구 - · 인터넷 게임을 잘 하거나 정보가 많아야 인기가 있다.
          · 연예인이나 드라마를 매개로 이야기를 진행하며 친분관계를 유지한다.
          · 진정의 의미의 친구를 사귀기 어렵다.
   연인 - · 이성 친구를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 이성친구가 많으면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 메신저나 핸드폰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수시로 연락하고 서로 만나기가 쉽다.
          · 잘난 이성 친구는 자랑거리로 생각한다. TV에서 보여주는 가치관과 흡사.
   사회 - · 학원, 학교의 교사가 대표적일 듯.
          · 연예인에게서 받는 영향을 고려해 보면 연예인도 사회적 관계에 넣어야 할 듯.
          
· 쿨 해진 것처럼 보인다. → 인간관계가 서툰 것일 수도 있다.
· 표피적, 목적적 → 인간과 인간으로 도구 없이 만나기 어려워졌다.
· 도둑질 → 수행평가 때문에 : 목적을 위해, 자신만을 위해.
            → 책을 안 빌려 준다.
⇒ · 어른들이 막연히 아이들에게 기대하는 순수함이 별로 없다.
    · 인간관계를 쉽게 생각하고 쉽게 이어가고자 한다.
    · 아이들의 인간관계가 자유로워짐.
    · 경쟁이 표면으로 드러남 → 노골적이고 민감하게 반응, 직접 노출.
    · 아이들의 문제는 어른의 문제 → 어른들의 가치관에 따라 아이들 속에 서열이 생긴다.
    · 아이가 스스로를 평가하는 기준 → 성적, 외모, 경제적 여유.

--- 토론 2 ---

3. 수업 계획하기
⇒ 목표설정을 위해 던진 질문 : 수업을 통해 무엇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가?
  · 나(정체성)와 사회(전체, 우리)의 관계.
  · 만나고 있는 아이의 성격, 가치, 정체성을 깨닫기를 원함. 더 나아가 또래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것- 필요한 것. 그 나이에 알아야 할 것. - 을 전해주고 싶다.
  · 열린 사고 / -고정관념 없이 -정답 없이 -선생님 마음에(원하는) 드는 답이 아닌.
  · 다양한 관점 -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이해.

※1년 수업을 위해 필요한 것
* 나 → 주변 → 사회로 범위를 넓혀 가며
* 계절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수업 필요
      ↳  야외활동 /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것
* 포괄적으로 보여준 후 세부 사항으로 깊이 있게
* 통합적으로


이런 식으로 하는 건가요? 다른 분들 한 거 보고 따라하려고 했는데.... ^^;;
토론을 할 때 시간이 가장 큰 제한이 되더군요. 시간에 쫓기듯이 토론해야할 것들을 부랴부랴 얘기하다보니 내용이 충분히 풀리지 않은 기분도 들고, 우리가 얘기한 것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 비슷한 감정도 들고요. 무엇보다 익숙하지 않구나, 하는 자각이 커요.  예습이 중요하다는 것도 잘 아는데 말이죠.... 언제나 그렇듯이 아는 것을 실천하기가 어렵죠...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