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논술 강의 나눔터
21강 : 쓰기와 평가하기 (에세이와 논술문)
<날짜와 선생님: 4월 11일: 김형준 샘>
글쓰기는 크게 2가지로 나뉨: 에세이 쓰기와 논제 쓰기
글쓰기에서 유의할 사항
1. 글쓰기에서는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아주 중요
1> 학생들의 사고나 내용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하거나 현실에 적용시키는 주제
2> 형식을 목표로 삼음: 글쓰기 자체가 목적
- 어떤 글이든 쉽고 빠르게 쓰는 아이 : 진정성 부재/ 숙제 해치우기 식 접근
-> 형식적으로 흐름
- 글은 인간의 표현이다. : 글에서 “사람”이 담겨 있다.
- 글쓰기 주제 진지하게 잡아주는 것이 좋으며,
자기 마음이나 생각을 투영시킬 수 있는 글쓰기 과제가 좋다.
- 글쓰기에서 가장 좋은 것은 “생각”키우기이며, 글쓰기이후의 작업이 병행되어야 함
2. 흥미를 끌 것 : 의미 부여해 줄 수 있는 글쓰기 주제 선정이 중요함
-> 글쓰기는 수업의 일환으로 생각하기
3. 분량에 대한 고민 : 주제/ 학생에 따라 정해주기
예>1단락: 200~300자 정도 (몇 단락의 글을 요구하는지 생각해서 과제주기)
4. 글쓰기는 생각이 문제이다.
-> 보통 이해가 안 되면 자기 수준에서 이해한다.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기)
-> 자기 힘으로 이해할 때까지 읽는다. (비효율적으로 보이나 효율적이며, 이는
자기 고민의 기회가 된다. (내용의 탁월성 확보)
5. 글쓰기 막막해하는 이유:
- 남하고 똑같으면 말할 필요가 없다. 남다른 견해가 없다. 관심이 없다.
따라서 하고 싶은 이야기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 아이들은 아는 걸 적용시키지 못한다. (응용할 줄 모른다.)
6. 글을 쓰는 것은 주제의 문제이다.
-> 주제가 잘 표현되면 글쓰기 잘 하는 것이다.
“글쓰기란 주제를 표현하는 것이다.”
7. 할 이야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글쓰기를 하게 하는 것이다.
예> 주장할 것을 한 줄로 써라. 그리고 난 이후에 글을 써라
분임토의 : 재밌는 글쓰기 주제 3가지 선정 : 목표/ 대상/ 분량/ 주제
[에세이 쓰기]
1. 기계에 의존한 대화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하루 동안 문자 주고받은 것을 분석해본다.)
=> 분석 기준: 없어져야 할 것/ 필요한 것/ 불필요한 것 => 통계표 작성하기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어 참신함
=> 현대의 기계문명과 의사소통에 관한 주제로 수업진행 후
“먼 미래 핸드폰이 발견된다면 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로 변형
- 일상생활에서 작은 부분 써보기 (먹은 것/ 만난 사람)로 확장
2. 우리의 봉사활동 문제없나? : 신이 판결을 내린다면? (상상자극)
=> 판결문까지 완성해보기 (대회와 함께) : 대화문으로 작성하기
- 먼저 봉사활동의 경험과 진정한 봉사활동이란 무엇일까? 에 대해 논의한 후
봉사활동 점수화 어떻게 생각하나?로도 변형
3. 청소년 시기의 이성교재 어떻게 생각하나? : 스킨쉽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 고3을 뺀 나머지 학년에서 다루기는 의외로 난감한 점이 있다.
- 상황 설정하여 이성교재가 나에게 끼치는 영향은?
- 문제제시해 주고 뭐라고 조언해 줄 것인가?
- 두 사람(중3학생)이 너무 좋아 결혼한다고 한다. 이 때 어떻게 이야기 해 줄 것인가?
로 변형
* 비혼모(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 문제: 이 경우 순결이데올로기와
가족이데올로기로 빠지기 쉽다.
4. 학교교과목에 대한 문제점은?
=> 자기가 꿈꾸는 학교의 시간표 작성해보기
- 수업내용을 비판해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전체 시간표 만들기로 변형
5. 아름다움에 대한 글쓰기 : 이의 경우 욕구표현에 그치지 성찰의 글쓰기는 안 된다
1> 자기가 고치고 싶은 곳은?
2> 어떤 방식으로 고치고 싶은가?
3> 그 이후에
=> 성형수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보다는 자기 몸의 한 부분과 대화하기나
몸의 한 부분에 감사 편지 쓰기로 변형
6. 비디오 촬영해 생활문 쓰기
- 가족의 하루 일상을 묘사해보기
- 가족의 하루를 시간대별로 조사하기
- 엄마와의 대화 기록해오기 : 실제 안 해옴/ 가족 중 1사람 정해서 특징 설명하기
- <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를 참고로 하여 아빠와 필답해오기
7. 사물/주변 관찰하기(1시간)
- 수업시간에 다 함께 특정 장소에 가서 꼼꼼하게 기록하기
8. 사제관계 이해하기 : 불만스런 선생님의 모습 찾기
- 맘에 안 드는 행동 구체적으로 들어서 편지글로 쓰기
* 주제에 대한 세부적인 조건을 꼼꼼하게 찾아야 한다.
=> 선생은 수업 전에 부지런하고 수업 중에 게을러야 한다.
9. 가족구성원 중 갈등관계 쓰기: 인터뷰 형식으로 쓰기
- 갈등관계 구성원이 되어 나에게 쓰기: 인터뷰 형식으로 (감정이입이 목적)
* 단답형 주제는 피하기
10. 작은 것이 아름답다
- 하루 동안 들었던 말 기록한 후 생각해보기
11. 성장소설을 읽고 인물 분석하기: 연예인에서 캐스팅해보기
=> 등장인물의 좌우명 정하기/ 20자 평하기/ 별명 짓기로 변형
<논제 글쓰기>
- 논술에 답이 없다의 의미: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의미지 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 제시문을 읽는 틀이 있어야 한다: 특정한 내용을 발견하게 하기
- 시험이란?: 질문(?)에 답하기(!) :1차적으로 이해하기가 중요(요구조건+제시문)
- 주제의 경우: “현대의 인간 소외”는 주제가 아니다.
=> “현대의 인간소외의 문제점을 일아 본다”가 주제이다.
- <톨스토이의 인생의 목적>과 <박지원의 열녀 박씨의 죽음>에 대한 논제 풀이
=> 이 논제의 경우 이기주의는 개인이 사회의 부당한 압력에 대항하는 계기로서의
의미가 있지만 그 자체로는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닌다는
주제문으로 요약
* 가장 좋은 글은 “흐르는 물과 같다”
* 다음 주 숙제는 아이들이 쓴 글 가져오기입니다.
수업 정리가 너무 늦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정리해 주실 선생님께서 못 오신 관계로 제가 미흡하나마 요약정리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보완해주시면 더 좋을 듯싶습니다.
<날짜와 선생님: 4월 11일: 김형준 샘>
글쓰기는 크게 2가지로 나뉨: 에세이 쓰기와 논제 쓰기
글쓰기에서 유의할 사항
1. 글쓰기에서는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이 아주 중요
1> 학생들의 사고나 내용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하거나 현실에 적용시키는 주제
2> 형식을 목표로 삼음: 글쓰기 자체가 목적
- 어떤 글이든 쉽고 빠르게 쓰는 아이 : 진정성 부재/ 숙제 해치우기 식 접근
-> 형식적으로 흐름
- 글은 인간의 표현이다. : 글에서 “사람”이 담겨 있다.
- 글쓰기 주제 진지하게 잡아주는 것이 좋으며,
자기 마음이나 생각을 투영시킬 수 있는 글쓰기 과제가 좋다.
- 글쓰기에서 가장 좋은 것은 “생각”키우기이며, 글쓰기이후의 작업이 병행되어야 함
2. 흥미를 끌 것 : 의미 부여해 줄 수 있는 글쓰기 주제 선정이 중요함
-> 글쓰기는 수업의 일환으로 생각하기
3. 분량에 대한 고민 : 주제/ 학생에 따라 정해주기
예>1단락: 200~300자 정도 (몇 단락의 글을 요구하는지 생각해서 과제주기)
4. 글쓰기는 생각이 문제이다.
-> 보통 이해가 안 되면 자기 수준에서 이해한다. (자기가 모르는 것을 알려고 하기)
-> 자기 힘으로 이해할 때까지 읽는다. (비효율적으로 보이나 효율적이며, 이는
자기 고민의 기회가 된다. (내용의 탁월성 확보)
5. 글쓰기 막막해하는 이유:
- 남하고 똑같으면 말할 필요가 없다. 남다른 견해가 없다. 관심이 없다.
따라서 하고 싶은 이야기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 아이들은 아는 걸 적용시키지 못한다. (응용할 줄 모른다.)
6. 글을 쓰는 것은 주제의 문제이다.
-> 주제가 잘 표현되면 글쓰기 잘 하는 것이다.
“글쓰기란 주제를 표현하는 것이다.”
7. 할 이야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글쓰기를 하게 하는 것이다.
예> 주장할 것을 한 줄로 써라. 그리고 난 이후에 글을 써라
분임토의 : 재밌는 글쓰기 주제 3가지 선정 : 목표/ 대상/ 분량/ 주제
[에세이 쓰기]
1. 기계에 의존한 대화의 문제점을 알아본다.
(하루 동안 문자 주고받은 것을 분석해본다.)
=> 분석 기준: 없어져야 할 것/ 필요한 것/ 불필요한 것 => 통계표 작성하기
자신의 삶을 바라볼 수 있어 참신함
=> 현대의 기계문명과 의사소통에 관한 주제로 수업진행 후
“먼 미래 핸드폰이 발견된다면 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로 변형
- 일상생활에서 작은 부분 써보기 (먹은 것/ 만난 사람)로 확장
2. 우리의 봉사활동 문제없나? : 신이 판결을 내린다면? (상상자극)
=> 판결문까지 완성해보기 (대회와 함께) : 대화문으로 작성하기
- 먼저 봉사활동의 경험과 진정한 봉사활동이란 무엇일까? 에 대해 논의한 후
봉사활동 점수화 어떻게 생각하나?로도 변형
3. 청소년 시기의 이성교재 어떻게 생각하나? : 스킨쉽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 고3을 뺀 나머지 학년에서 다루기는 의외로 난감한 점이 있다.
- 상황 설정하여 이성교재가 나에게 끼치는 영향은?
- 문제제시해 주고 뭐라고 조언해 줄 것인가?
- 두 사람(중3학생)이 너무 좋아 결혼한다고 한다. 이 때 어떻게 이야기 해 줄 것인가?
로 변형
* 비혼모(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 문제: 이 경우 순결이데올로기와
가족이데올로기로 빠지기 쉽다.
4. 학교교과목에 대한 문제점은?
=> 자기가 꿈꾸는 학교의 시간표 작성해보기
- 수업내용을 비판해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전체 시간표 만들기로 변형
5. 아름다움에 대한 글쓰기 : 이의 경우 욕구표현에 그치지 성찰의 글쓰기는 안 된다
1> 자기가 고치고 싶은 곳은?
2> 어떤 방식으로 고치고 싶은가?
3> 그 이후에
=> 성형수술에 대한 자신의 생각보다는 자기 몸의 한 부분과 대화하기나
몸의 한 부분에 감사 편지 쓰기로 변형
6. 비디오 촬영해 생활문 쓰기
- 가족의 하루 일상을 묘사해보기
- 가족의 하루를 시간대별로 조사하기
- 엄마와의 대화 기록해오기 : 실제 안 해옴/ 가족 중 1사람 정해서 특징 설명하기
- <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를 참고로 하여 아빠와 필답해오기
7. 사물/주변 관찰하기(1시간)
- 수업시간에 다 함께 특정 장소에 가서 꼼꼼하게 기록하기
8. 사제관계 이해하기 : 불만스런 선생님의 모습 찾기
- 맘에 안 드는 행동 구체적으로 들어서 편지글로 쓰기
* 주제에 대한 세부적인 조건을 꼼꼼하게 찾아야 한다.
=> 선생은 수업 전에 부지런하고 수업 중에 게을러야 한다.
9. 가족구성원 중 갈등관계 쓰기: 인터뷰 형식으로 쓰기
- 갈등관계 구성원이 되어 나에게 쓰기: 인터뷰 형식으로 (감정이입이 목적)
* 단답형 주제는 피하기
10. 작은 것이 아름답다
- 하루 동안 들었던 말 기록한 후 생각해보기
11. 성장소설을 읽고 인물 분석하기: 연예인에서 캐스팅해보기
=> 등장인물의 좌우명 정하기/ 20자 평하기/ 별명 짓기로 변형
<논제 글쓰기>
- 논술에 답이 없다의 의미: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의미지 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 제시문을 읽는 틀이 있어야 한다: 특정한 내용을 발견하게 하기
- 시험이란?: 질문(?)에 답하기(!) :1차적으로 이해하기가 중요(요구조건+제시문)
- 주제의 경우: “현대의 인간 소외”는 주제가 아니다.
=> “현대의 인간소외의 문제점을 일아 본다”가 주제이다.
- <톨스토이의 인생의 목적>과 <박지원의 열녀 박씨의 죽음>에 대한 논제 풀이
=> 이 논제의 경우 이기주의는 개인이 사회의 부당한 압력에 대항하는 계기로서의
의미가 있지만 그 자체로는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없다는 한계를 지닌다는
주제문으로 요약
* 가장 좋은 글은 “흐르는 물과 같다”
* 다음 주 숙제는 아이들이 쓴 글 가져오기입니다.
수업 정리가 너무 늦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정리해 주실 선생님께서 못 오신 관계로 제가 미흡하나마 요약정리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보완해주시면 더 좋을 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