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23기가 낼 종강을 합니다.
23기  예쁜 미숙 샘의 제안으로 좋았던 도서 한 두권 갖고 와 서로 바꿔 보는 것으로 그동안의 만남을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훌륭하고 깜찍한 안이지요?
박형만샘 김형준샘도 함께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의 손때 뭍은 책을 꼭 보고 싶걸랑요.
낼 야외에서 종강잔치하기로 했는데 비가 올라는지 심상치 않네요.
암튼 두분 선생님 그동안 아낌없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반장님(정혜영샘)(그 많은 양을 시디로 굽느라 몸살이 났을거 같네요)을 비롯하여 우리 23기 샘들 너무도 좋은 분들이라 종강하기가 싫은 거 있죠?
6개월의 장정이 제게는 너무 행복했답니다.
그리구 해오름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