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의 삶 -
'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범우사
* 작가 : 에리히 프롬 (1900~1986?)
           독일 유대인의 가정에서 태어남. 사망하기 3~4년 전 자기의 사상을 총 집대성(소유냐 존재냐)
            1936년 미국 망명.
            1926년~1932년 -  프랑크푸르트의 사회조사 연구소.
                                     프랑크푸르트학파(신좌익파) :인간의 개성과 자유를 중요시. 사회주의 옹호
                                       - 유럽 커뮤니케이션과 연관
     - 신프로이드학파란?
      ; 마르크스주의 + 프로이드의 정신 분석의 기묘한 조합
       @ 마르크스주의
        상부구조(경제외 모든 것. 뮨학. 법. 정치. 가치관, 도덕, 윤리 등)와 하부구조(경제)의 이론
        하부구조가 상부구조를 결정한다. 즉, 경제체제가 달라지면 정치, 문화, 가치관, 도덕 등이 달라짐      
        또한 생산 관계가 경제의 핵심이다.
      
        문제점) 동일한 하부구조에서는 사람들이 동일하게 살아간다. 개성과 다양성이 인정되지 않는 논리  
                   - 사회주의. 공산주의 전체흐름으로 이어짐
                     계급이 중요. 출신에 의해 사람의 성격과 개성이 결정된다는 논리
                     계급(경제구조에 속한 사람)으로 사람을 본다. 사회집단적 요소로 인간을 바라본다.
  
        @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 마르크스와 정반대이론
          ~이드(id) - 본능, 어릴때 본능 중심
          ~슈퍼에고(superego) - 초자아, 초자연적인 것, 이드를 제한시키는 강력한 권위가 필요
          ~에고(ego) - 자아, 의식에 가까운 것.  무의식이 자아에 더 가깝다.
                              성적 경험이 의식, 무의식 수준을 결정한다.
      
          프로이드는 사회가 개인의 성격을  결정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성격을 결정한다.(성적경험)
          개인적 요소로 인간을 바라본다. (마르크스와 반대)
            비판) 남자 성기를 중요시. 여자는 결핍된 존재 - 여성주의에서 정신 분석을 뒤집음
          
    # 대표학자 '융' - 프로이드 제자. 사회적 무의식에서 인간의 성격이 형성된다.라고 주장
                              프로이드가 인간의 성격을 설명하는 것이 성적 경험에 집중되어 있어 그 이론
                               을 수정하려는 흐름이 나타남

    # 의식, 무의식에서의 인간의 성격은 그대로 이지만 개인의 성격인식을 하는 것은 하부구조에서 온다.
      무의식이 개인의 성적 경험보다 사회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다.  - 마르크스주의에 더 가깝다.
      하부구조를 인간의 성격을 분석하는 것으로 보았다.
      -  신프로이드 (마르크스와 프로이드의 결합)

  <책에서~>
      자본주의 사회를 80년대 냉정체제에서는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체제가 비슷하여 산업사회(체제)라 함  
      자본주의에서는 인간의 성격이 '소유'양식으로 나타난다.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존재'양식이다.
      소유양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바꾸어야 한다. 대안책(마르크스적이다.)이 이 책에 나옴  
      빈부의 격차로 마르크스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 소외현상으로 마르크스를 접근했다.
      #청년 마르크스 주의 - 노동 소외, 인간 소외등 소외를 문제로 삼음(휴머니즘적이다.라는 평가)
         후기 마르크스 주의 - 계급투쟁을 강조  

서론 : 위대한 약속, 그 좌절과 새로운 대안
1. 환상과 종언
  <현대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
  (1) 모든 욕망의 무한정한 충족은 복리를 가져다 주지 않으며, 행복에 이르는 길도 아니고, 최대의 쾌락에
       이르는 길도 아니다. -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ex)마약
  (2) 자기 생활의 독립된 주인이 된다는 꿈은 우리 모두가 관료제란 기계의 톱니바퀴가 되어 사고도 감정도
       기호도 정치, 산업, 매스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조작되어 자신의 독립된 주인이 될 수 없다.
       (영화 '매트릭스)
  (3) 경제적 진보는 풍요한 나라에 국한되었고, 국가간 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4) 기술의 진보가 생태학적 위험과 핵전쟁의 위험을 낳았고, 이것들이 문명과 모든 생명의 종말을 가져올 수
       도 있다.
   # 슈바이처는 인간은 초인이 되었지만 거기에 걸맞는 수준인 초인간적인 이성을 가지지못해
      점점 비인간적으로 된다고 했으며, 니이체는 아이들에게 무기를 주면 온 세계를 파괴할 것이다. 통제가
      없으면 문제가 된다라고 했다. 따라서 현재 기술의 진보 즉 기술적인 힘에 인간이 짓눌려 사는 현상이다.

2. 위대한 약속은 왜 좌절되었는가?
   <산업체제의 심리학적 전제내포의 모순>
     (1) 인생의 목적은 사람이 느끼는 어떤 욕망이나 주관적 요구까지도 만족시키는 것이 정의되는 행복
                 -철저한 쾌락주의
        물질적 풍요와 정치적 안정에도 불구하고 '행복의 추구 방식'은 복리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현대사회는 불행한 사람들의 사회이다.)  
     (2) 자기 중심주의, 이기심 그리고 탐욕은 산업체제에서는 조장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서 조화와
          평화를 가져온다. (아담 스미스이론)
         -경쟁사회에서는 거짓말이 일상화되어 있다.(미소를 띤 적)
          소유하는 것이 내게 쾌락을 준다. '소유할수록' 더욱 그 '존재'가 확실해지므로 인간은
           더 탐욕스러워질 수 밖에 없다.                

3. 인간변혁의 경제적 필연성
   인간 심성의 변화의 가능성은 마음에 변화의 기회와 변화를 달성할 용기와 이상을 주는 철저한 경제적
   사회적 변혁이 어느정도 일어나느냐에 따라 비로소 결정되는 것이다.

4. 재난은 막을 수 있는가?
  근본적인 문제들은 피하고 있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체한다. 지금의 희생보다 장래의
  재난을 택하려 한다. 여기에서 대안책을 모색하려 한다.

제 1 부 소유와 존재의 차이에 대한 이해
제 1장 개관
1. 소유와 존재의 차이의 중요성
  이 구별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죽음에 대한 사랑간의 구별과 더불어 존재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반영
  개인의 성격과 사회적 셩격 간의 차이를 결정한다.
2. 여러 가지 시적 표현의 실례
  테니슨의 시 : 19세기 서구인들의 의식. 자기 중심적. 절대진리의 꿈. 소유양식
  바쇼의 하이쿠 : 존재자체에 경탄, 존재양식
3. 어법의 변화
4. 용어의 기원
5. 존재의 철학적 개념
- 형이상학 : 존재의 영원함
- 변증법적 : 존재의 변함
6. 소유와 소비
소비는 소유의 두려움을 없애지만 또 소유를 하게 만든다.

제 2장 일상경험에 있어서의 소유와 존재
1. 학습
소유양식의 학습은 '배운 것'을 고수하는 것(기억, 노트에 보관)이고 존재양식은 '듣는다',
'받아들이고', ' 반응한다'의 양상으로 나타난다.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
2. 기억
사람들이 읽고 쓰는 것은 자신의 경험능력과 상상력을 약화시키는 자료를 읽는 데만 쓰일 뿐이지 뛰어난
기억력을 갖게하지는 않는다.
3. 대화
소유형의 사람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의존하는 방면 존재형의 사람들은 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그리고 억제를 버리고 반응할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4. 독서
존재양식의 독서는 저자에게 질문하고 머리와 마음이 함께 말할 때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이다.
5. 권위의 행사
6. 지식의 소유와 인식
7. 신념
8. 사랑
사랑은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이 존재양식의 사랑이다.(능동적 사랑)


* 김형진 선생님의 막강파워한 수업양을 다 옮기질 못해서 미안합니다.  
   요약이 늦었어요. 너무 미안합니다. 좋은 꿈들 꾸시고 내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