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없는 쥐”
현실을 쫓아가는 내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슬펐다.
끝없이 ‘최선’을 추구한다는 것이
사회에 의해 강요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나도 없어질 것이다.
-손수연

학원에서 수업을 하게 되어 당분간은
수업에 참여하기 힘들 것 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선생님 양해해주세요.
오늘 선긋기 수업은 실습을 꼭 해보겠습니다.
-권순향

한 주 빠지고 들은 긴 4시간의 수업.
많이 배우고 깨달았다. 내 안의 딜레마.
언제 해결할 수 있을까?
-함소희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읽으면서
어떤 질문이 던져질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강의자료를 보고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차이와 차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명희

여러모로 깨닫고 배우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아, 책 매듭 매는 법이 참 좋습니다.
-이승애

여러 가지 주제로 수업을 했는데
그 중 ‘꼬리없는 쥐’ 감상 수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찰적 사고가 참으로 중요하며
본질을 꿰뚫어보고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문제의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최숙

지난 수업 빠진 부분이 영 궁금하고 안달이 나네요.
실제 논술 수업에서 힘겨웠던 부분에 대한
해답이 서서히 보일 듯 합니다.
-박은정

(단편애니)“꼬리없는 쥐”가 주는 메시지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개인과 체제의 끊임없는 줄다리기
-성시정

수업 중 나의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꼬리를 자른 쥐를 보고 장애를 가졌다고 차별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선 그리기 수업 때 내 눈이 제일 반짝였다.
크흑 언제나 진지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
나의 한계여.
-황옥희

선생님의 지식도 중요하지만
아이들 흥미유발을 위한 수업방법이 중요하다.
-배영화

현실체제에서 자신의 존재를 깨닫지 못할 때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수업이었다.
-최옥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