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임영현  첨부파일

Subject  -윤미- 오늘다시 다지는 희망 없음


--------------------------------------------------------------------------------
이름이 너무 화려한가요?

저번에 다못쓴 해오름 겨울학교 기행문을 쓰고 있습니다.

자꾸 눈물이 나더라구요..

첫쨰날이나 두번째날 쓰는건 별루 감정이 없었지만

우리가 해어졌던 세번째날...

눈물이 마구 쏘다 지더군요

예전에 나왔던 별을쏘다가 아닌 눈물을 쏘다가 될거 갔아요,.,

지금은 정아언니, 도엽이오빠와는 통화는 되고 있네요...

지금도 울며 쓰네요,,

세번째날을 쓰면서 `마지막` 이란 단어를 계속 쓰다보니 더

눈물이 쏘다지는것 갔더군요..

마지막날, 마지막으로 해오름에 흔적을 남기는 날, 마지막 주어

진 시간, 마지막 이별의 시간, 마지막 만남, 마지막....

이말이 너무 싫다.

또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죠?

지금 아민 줄일게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곧 기행문쓴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