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논술29기 12강

* 경제 뒷 부분  강의

자본주의가 발달되는 20세기 초반의 경제에서는 헨리포드가 만든 포드주위가 사회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포드는 자동차왕으로 귀족의 사치품으로 주문생산하던 자동차를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으로 대량생산하게 된다. 대량생산된 자동차는 수요가 필요하게 된다
포드는 노동자의 임금을 인상하여 노동자가 받은 임금으로 대량소비에 참가하게 한다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으로 노동자는 자신이 하는 일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세부적 분업화에 길들여진 노동자는 임금으로 보상받아 그 임금을 소비하는 것으로 보상받게 되는 것이다
노동에 대한 결정권이 없어진 노동자들은 노동을 통한 삶의 공간 확보를 하지 못하고 노동과 삶이 완전히 분리되는 공황에 빠지게 된다
이는 사회적 의미와 목표가 미미해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소비를 위해 사는 삶으로 바뀌게 된다. 미국영화에서 보여지는 불루칼라의 퇴근후 모습이 쇼파에 기대어 맥주를 들고 티브이를 보는 모습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공자에서는 일하는 기계이고 공장을 벗어나면 소비하는 기계로 전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19세기까지는 생산되는 것이 완전소비와는 다른양상의 것이었다.
예를 들자면 미싱을 들 수 있다. 미싱은 집으로 들여와 새로운 생산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하나 20세기부터는 소비혁명이 일어나고  1930~40년부터는 청바지도 대량생산하게 된다.
대중소비를 기반으로 하여 대중문화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광고가 발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매스미디어가 생기게 되고 기업가가 스폰서로 등장하면서 기업의 이윤에 따라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본주의는 경쟁을 휘해 기술발전을 이루어 낸다. 기술발전은 생산단가를 낯추는 효과를 가져오고 생산력이 증대되게 된다. 생산력의 증대는 노동자의 노동참여률을 떨어뜨려 실업을 야기한다. 이런 자연 실업은 다른 공장으로 이동하여 해결 가능한 것이었다.
예를 들자면 섬유공장에서 전자공장으로의 이동같은 것이다.
하나 캄퓨터의 등장이후로 더 이상의폭발적인  파급적 효과가 있는 상품은 더 이상 개발되지 않고 있다. 노동자들은 더 이상 옮겨갈 곳이 없는 실업자가 되는 것이다
이는 세계화를 통해 급속적으로 퍼져 실업률이 높아진다
자본주의는 발전은 자전거처럼 달릴때는 문제가 없지만 멈추면 쓰러지는 이치와 같다
예전의 자본주의는 사람의 욕구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려는 욕구를 담고 있었다.
청바지 만드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대량생산의 경우나 싱싱한 음식을 보관하여 먹고 싶어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대량생산하고 나서 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심리를 조정하고 욕구를 조정하는 매카니즘으로 바뀌게 된것이다
컬러 휴대폰의 경우가 냉장고의 외부디자인이 그 경우다

이런 상품의 포화는 자본주의의 위기와 연관이 있다.
GNP GDP의 성장을 당연시 여기게 되는 풍조이나 끝없이 늘어난 것은 위기를 초래한다.
성장점에서 유지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부서지지 않는 냉장고’ 라는 책에서 탱크주의는 파산을 초래하게 된다
한번 사면 또 사게 되는 기준의 물건이 만들어지고 있다.
매달 돈을 내야만 물건을 이용가능한 산업구조로  만드는 것이다.
상품을 직접 파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상품이 아닌 서비스와 접속권을 파는 것이다.
아무리 돈을 내도 어떤 물건도 소유할 수없는 상황이 된다.
리스자동차나 관광상품이 그것이다.
관광상품의 경우 관광의 경험만 가질 뿐 돌멩이 하나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관광을 하게 되는 것과 같다.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동자의 주5일 근무제를 불러왔다.

헨리포드의 대량생산 소비는 지금까지 내려와 현재는 서비스와 인간의 경험까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놀이도 게임과 같은 양상으로 대량생산 소비되게 되었다.

1930년대 대공황을 겪으면서 사회주의가 등장하고. 정부가 직접 개입해서 복지를 만들어주는 수정자본주의도 등장한다. 수정자본주의는 1960·70년대까지 지속 된다
사회주의가 붕괴되어  자본주의를 제어하는 세력이 없어지자 원판자본주의로 돌아가면서 신자유주의가 등장하게 된다
신자유주의는 국가의 무역장벽을 줄이고 공기업을 민영화하고 세금을 감세하게 된다
신자유주의는 하이에크의 이론이 중심이 되는데  ‘노예의길’에서 정부가 개입하는 순간 정부에 기대게 되어 노예가 된다고 주장한다
원판자본주의로 돌아가면 대다수의 희생이 요구되고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되므로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불평등이 제기된다.
이는 국가 간에도 세계화를 통해 번지게 된다. 달려오는 기차 앞에서 누가 살아남을까 하는 것처럼 국제경쟁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신자유주의는 이를 낙관적으로 보며 못사는 나라도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세계화 FTA에 반대하는 세력을 대안적 세계화라 한다. 대안적 세계화는 자본적 세계화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대안적 세계화가 자본적 세계화를 제어하지 못하는 이유는 반대하는 힘을 산발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자유주의로 인해 손해보는 사람들이 개별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대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신자유주의에서는 합리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론적 시장경제는 모든 사람의 힘이 동일한데서 이루어지는 것인데 시장경제가 개인의 욕구에서 가격이 조정되기 때문이다.
1달러를 가진사람은  1표이고 100달러를 가진 사람은 100 표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는 자원의 왜곡, 산업의 왜곡, 자원을 통한 개발의 왜곡을 불러오고 이속에서 사람인성의 왜곡으로 나타나게 된다. 아인슈타인이 말한 자본주의는 사람을 불구로 만든다는 말과 통하게 된다.
발전위주, 성장위주의 세계화를 점검 검토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라다크의 ‘오래된 미래’ 또  전통사회연구등이 진행되고 있다
1980~90년대 이루로는 자본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대안개념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 문화

문화는 삶의 총체적 양식이고 예술과 동의어의 의미로도 쓰인다.

문화수업을 위해서는 우리사회를 반영하는 문화를 바라보는 교사의 안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교사의 안목은 문화평론과 비평가의 글을  눈여겨보고 전반적 관심을 통해 키워 나가야 한다. 문화비평은 사소한 변화의 흐름이 어떤 함의를 갖고 있는가를 알고 다양하게 생각하고 분석하는 힘이 필요하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주변상황변화에 대해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게 하고 외부사물에 반응하는 삶으로 변화하게 한다

1) 광의적 의미  - 삶의 방식 . 상대주의
                - 전통과 미래. 오늘날 어떻게 받아들일까
                -바람직한 문화, 청소년에게 바람직한 문화
2) 독해의 확장   - 일상문화의 함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문화적 현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3) 일상문화 - 건축, 옷, 사람들의 활동, 유행, 공간 등의 이슈를 분석해본다
   대중문화 - 영화 : 장편과 단편의 구분이 필요하다
                     단편은 30분정도가 적당하다
                     장편을 다룰 경우 문제지를 줘서 보고 오게 한다
               만화 : 분량 때문에 수업에 쓸 것은 한정되어 있다
                      5~7페이지 정도가 적당하다(옴니버스식 만화적당)
                      시사만화는 여러 개의 사례가 해석에 도움이 된다
               사진 : 감상시간 짧고 현대사회의 매카니즘이 드러나 있다
                      작가의도 파악하기

문화안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이다. 영화 역시 큰 줄거리는 대중이 추측 가능한 것으로 가고 구체적 부분에서 현대사회의 반영이 달라진다
등장인물중 선한사람이 어디 소속인가, 악한 사람은 어디 소속인가가 사회를 반영한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납득되던 시대의 600만불의 사나이는 정부소속이었다.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이 이후 정부에 대한 신뢰가 깨어진 이후에 나온 맥가이버는 비정부기구 소속이었다.
1970년 이후에는 정부를 신뢰하지 못해 정부가 국민이 모르는 곳에서 어떤 실험 을 할지도 모른다는 의혹과 위협까지 더해져  외계인 불시착설과 X 파일이 등장한다

* 가져온 사진으로 현대사회 표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