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우리의 의식을 흔들고
옆구리를 찔러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숙제 못 해 죄송합니다.
더 깊이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잘 활용하지 못하고 소홀히 한 것 같아 마음이 다소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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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알 것 같기도 한데 끝난다니 매우 아쉽다.
수업이 좀 더 길었으면 좋았겠다.
수고하셨습니다. 박형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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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지식 전달의 대상이 아닌,
나를 비추는 상대도 인식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나의 관습적인 행위에 대해 반성과 돌아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강사님의 지나친 단호함(?)에 잠시 무안한 적도 있었고요.
스스로 지식인과 지성인의 조화를 추구하겠습니다.
매 강의마다 한 가지씩 나의 한계를
깨달을 수 있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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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의를 듣는다는 것이 설렘과 즐거움이 있었으며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꼈던 것들을 혹은 간과하고 있던 점들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별 토론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좋았고
더 많고 자주 토론을 했었으면 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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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더욱 두려워졌습니다.
그동안 자기 성찰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없이 살아왔던 것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제 변태의 고통을 견디어 낼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하는데...
공부를 하게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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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아주 밑바탕부터 내밀화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나를 알아가고, 내가 아는 것을 발현하는 것.
움틀 움틀 내 속에 싹틔운 생각의 싹이
좋은 열매 맺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라는 점은 좀 더 다양한 텍스트를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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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함께 한 시간은 제 마음 공부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진정 고민하고 행동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를 일주일 내내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들이 참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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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나에 대한 성찰을 일깨우셨고요.
그 흐름에 일관되어 제공된 다양한 Text들 -주text, video tape등 보조-
늘 깊이와 감동을 더 해주었답니다.
힘들었던 점.
변태에의 당위성과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담보되지 않는 내 실천과의 괴리.
앞으로 바라는 점.
늘 건강히...... 해오름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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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삶의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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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뫼비우스띠를 다시 만들어 보았지요.
지금까지의 수업이 어렵다고 생각을 했는데
차근차근 만지며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지난 수업 시간이 정리되고 있었지요.
선생님께서 던지는 수많은 질문들이
우리가 무엇을 깨우치게 하려는 것인지.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 것은
이제 조금 적응하려 하는데 마지막 수업이 되었다는 거지요.
선생님의 수업이 논술이 아닌, 철학적 수업 시간이 따로 마련되어
나 자신을 찾아가는 수업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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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동안 나를 보고 조금이나마 생각의 물꼬를 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해오름에 와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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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 배우고 싶어서 시작한 제가 8강까지 들으면서
많이 힘들기도 하고 도전도 되었습니다.
이제야 받아들일 준비가 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끝나서 아쉽습니다.
이 강좌가 몇 강 더 되었으면 좋겠고
토론 시간이 충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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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지식의 한계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고의 편협성, 융통성의 결여도 함께...
Text로 제시된 동영상, 서적 등이 나 자신을 많이 괴롭혔던 시간이었다.
열려진 마음으로 참여하고자 했는데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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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아주 행복합니다.
그것은 해오름에서 공부를 시작하며
그동안 포기했던 다른 공부까지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제 삶에 힘을 준 해오름에 너무 감사합니다.
옆구리 찌르시기 즐겁기도 하시겠지만 괴로우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삶이 고통이듯이 그러한 밑작업을 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끝까지 가 봐야 지금을 얘기 할 수 있겠지요.
조금은 겁이 나지만 끝까지 열심히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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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강의 후반부에 지치신 모습을 보게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강의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교사가 되기 위해 나를 돌아보고
나의 바탕의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게 되엇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깊이 있게 논의 되고 진행되어야 할 토론이
활발하지 못했던 부분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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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급하게 소감을 정리하려니 무엇을 써야할지 잘 모르겟습니다.
처음 이 교실에 들어설 때 내가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측면인
방법적인 면의 습득은 없었지만 내가 논술을 하면서 가장 해결되지 못했던
근본적인 문제의 ‘앎’으로 이어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앎’이 ‘삶’으로 이어지기까지 내 자신의 많은 성찰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것이 나의 숙제(힘든 숙제)로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박선생님과의 시간이 이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8강이 이렇게 짧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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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데 참으로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자신을 성찰하고, 그것을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지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논술의 기본이 어떠해야 하는지도 생각해오게 됐습니다.
강의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과제 수행이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미루었던 점, 죄송하단 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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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숙지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각 학생들 수준에 맞춰 같은 교재로도 생각해 볼 거리가 다양한데
그러한 자료도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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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 점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일주일의 화요일 오전 시간에는 내 안에 잠자고 있던,
여러 고민들과 생각 등을 잠깨우는 시간들이어서 신선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실천이 안 되고 있어서 부끄럽습니다만...
다음 번에는 과제물을 성실히 해와야겠다는 반성도 많이 했고요...
미리 새해 인사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의식도 많이 잠깨워주시고요.
-윤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