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에이드’ 전에 보았던 것임에도 낯설다.
나에게도 가장 큰 과제는
‘모든 것을 내 생각에서 출발하기’이다.
-김보영

토론(별님)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같은 모둠으로 해주세요.
-이우선

‘물론’의 세계가 나에게는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사단’ 역시 ‘보시’ 역시 ‘물론’의 세계가 될까봐 두렵습니다.
-한경아

‘물론의 세계’에 빠져서 살던 경우가 참 많은 것 같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보기로 노력하자.
-양재용

진, 선, 미를 4단에서 찾는 것이 놀라웠다.
서로의 연결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도 마음에 와 닿는다.
“나 스스로 인식하기”란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남는 하루다.
-양현주

나 자신은 문제의식을 갖고 살아가는가?
글쎄. 중요한 것은 문제의식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같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이 사실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이다.
-김혜영

모든 문제의식의 출발은 ‘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은 수업이었습니다.
‘나’를 좀 더 발견하고 깊이 있게 알아가야겠습니다.
-여경미

앎과 실천이 분리되는 삶을 살아왔음을 느낍니다.
스스로를 늘 타자화시키는 삶에서
내 삶에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느낍니다.
늘 느끼는 딜레마이지만 극복하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전미애

참 재미있었습니다.
참 진지한 문제를, 참 깊게 스스로 고민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수업이 이렇게 재미있으면 좋겠다고
스스로에게 기대하고 다짐해봅니다.
-최효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