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새해에도 자신이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저희에게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다른 선생님, 선생님들과의 만남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선생님들!
언제나 행복하세요.
-김혜영

꼬리없는 쥐와 이빠진 동그라미, KTX 여승무원 모두가
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슬펐다.
그러나 조각을 내려놓을 용기가 없어서
더더욱 자리감이 듭니다.
-서명숙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동그라미처럼 내 삶을 스스로 만들고
내 속도에 맞춰 살아갈 구체적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전미애

토론을 했지만 발표할 때는 자신의 생각이
많이 개입되어서 발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발표는 무섭네요. 발표 안하면 좋겠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임현희

참 숙연해지는 수업이었다.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둘러보고…….
그래서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좀 더 잘 살려고 노력하고,
주변에 나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삶이 된 것 같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최효덕

이상 혹은 이론과 현실과의 괴리의 문제는 늘 힘들고 어렵다.
‘그러려니’ 하지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맘속으로 되뇌이며 사는 지금의 삶을 더 많이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혜영

‘살기’와 ‘살아가기’에 대한 고민...
-이우선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읽으면서
어떤 토론이 전개 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었는데요.
아이들과 이야기하더라도
진지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양재용

내 삶을 성찰해야 하는 의무감.
주어지는 수업이 아닌 내가 찾아야 하는 수업.
나에게 주어지는 과제임을 새삼 깨닫는 오늘 수업.
-양현주

‘어떤 가치를 가지며 살 것인가’를 심각히 고민해보아야 겠다.
‘나’를 잊고 살았는데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도 생각해 보아야겠다.
점점 어려워지는 ‘나’인 것 같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이렇게 멀고 험할 줄은…….
-여경미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나의 정리를 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최수정

돌이켜보니 올 한해 나의 삶속에
해오름이 차지한 자리가 넓다.
무슨 가치를 지니고 살아가는 지를 고민하며
2007년을 맞이해야겠다.
-김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