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류의 논리에 물든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교시 후의 제 모습이 기대가 되네요.
-지선영

주제가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생각해야 할 기본이라 공감대가 형성되는 수업이었습니다.
-김부경

점점 제 삶의 문제를 돌아보게 됩니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수업,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윤훈영

배움과 저라는 사람의 삶이 종종 분리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오늘도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무척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배움의 과정에서 저의 진정한 모습과 문제들을
회피하지 않고 부딪혀야 한다는 것 다시 마음 속에 새기고 갑니다.
-이세나

잘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오늘도 열심히 하게 됩니다.
-정향선

내 삶의 문제에 대해 더 치열하게
생각해야겠단 각성을 하게 됐습니다.
-문원경

문제를 바라보는 눈이 조금이나마 생겼다.
-강선미

‘살림의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얼마나 큰 문제가 있었는가를 새롭게 발견하고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 많이 성찰해 보고자 합니다.
-윤정숙

문제의식 가지기, 문제의식을 갖는 것 조차 힘든…….
자신을 좀 더 깊게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은 어려웠어요.
-한영수

나의 절벽 뛰어넘기는 무엇일까.
나의 존재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자문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영희

내 자신을 더 깊이 성찰하는 시간들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되고
그 대안 또한 나로부터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더욱 정교한 사고와 깊은 인식을 통해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어야겠다.
-유미정

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삶이
논술 수업의 기본이라는 생각이 동감합니다.
-김순득

삶과 논술이 겹쳐서 수업시간 내 여러 생각이 듭니다.
한번쯤은 정리하고 가야 할 것들인 것 같습니다.
-나혜영

삶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내 아이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졌을지
반성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구혜란

망치기 프로젝트의 선봉에 서서 학생들에게
“1~2%”의 주류에 들도록 강요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에리나

“살림의 경제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본주의 속에서 개성을 잃어가는 인간들(저 포함해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지현

“살림의 경제학”을 읽을 때 마음이 ‘쿵’하는 걸 느꼈어요.
아이들을 ‘키운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제2의 노동력’이라는 생각은
전혀 의식하지 않았었는데 글 속에 나와 있던 ‘헛살기’의 모든 상황이
내가 살았던, 아이들을 키웠던 모습이었단 반성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넘어서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네요.
-김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