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강의 나눔터
단편소설에 대한 중압감이 늘 있어왔었다.
그래서 수업을 듣는 계기가 되었다.
내 자신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다.
무엇이 부족한지 또한 알게 되어 좀 더 생각을 열고
공부를 해야지 스스로를 다독거려본다.
토론을 하거나 각자 선생님의 생각을 들어보고
전체적으로 선생님의 생각을 들으면서
문학수업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만나 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강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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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의 거리가 멀고 교통 불편.
장소가 강남쯤이면 정말 좋겠네요.
강의의 좋았던 점.
자료 준비 풍부하게 해 오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감동.
책 독해의 또 다른 눈을 가져갑니다.
유영미 샘 화이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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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을 시대 흐름에 따라 공부하게 되는 기회여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 번 결석하게 된 점이 조금 안타깝고요.
다음에 보충할게요.
그동안 논술이란 이름으로 역사나 시사 쪽으로 눈을 돌리다
문학으로 집중하게 되니 신선했습니다.
2년 전의 중학논술 수업에서보다
훨씬 여유 있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와 닿아 좋았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열심히 전진하는 유영미 선생님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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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음.
수업에 적정한 인원이어서 일반적 강의보다는
상호 의견 교환 및 소통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깨닫는 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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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소중했습니다.
같은 고민과 관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구나 하는 점도 느꼈고요.
아직까지는 ‘시작이다’ 혼자 위안을 삼아 보지만 역시 막막합니다.
그 첫 단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더욱이 한 분야로
집중할 수 있는 수업내용이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네요.
아울러 시대별로 할 수 있어 성인인 제가
또 교사의 입장에서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 수업에 적용해 보려 하니까
제가 아는 만큼 아이들에게 전달이 되기도,
받아들여지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고요.
그건 제가 펼쳐봐야 할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많은 것을 얻으려기보다 그 것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네요.
하여튼 좋은 강의와 기억 간직하고 또 뵙길 기대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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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과 자유로운 발화가 병행되는 수업이라 좋았어요.
의견들 하나 하나 꼼꼼히 들어주시고,
그 의견에 대해 선생님 나름의 대답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강좌 땐 꼭 수료증 받을 거에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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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연관 지어 했던 점이 좋았습니다.
시대를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매차시 읽었던 단편과 (작품과) 같이 읽어보면 좋을
다른 작품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면
강의를 듣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 단편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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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해본 단편논술수업 부족한 저에게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개인적인 돌출상황을 핑계 삼아
준비 없이 수업에 임한 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 합리화시킨 것이 후회스럽고 창피합니다.
선생님의 좋은 인연이 이어져서
계속 교육받을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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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접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만나고 분석할 수 있어서
새롭고, 진지한 수업이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많은 자료와 최선을 다해 수업 준비를 해 주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과제에 많이 충실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한 가지 바라고 싶은 점은 차시를 더 늘려서
좀 더 구체적이고 많은 작품을 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작품을 구별해서
강의내용을 정리해 주신다면 더 효율적인 수업이 될 듯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수업해주신 유영미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