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논술 강의 나눔터
감각에 대해 직접 경험하니
책을 읽었을 때보다 훨씬 잘 이해하게 됐습니다.
다음주 수업이 정말 기대됩니다.
- 이경숙
감각을 열고 사물을 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의 감각을 여는 방식에 대해서도
눈여겨 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흥미있어집니다.
- 조영은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나'를 타인에게 표현하는 시간이다.
나에게는 이 시간들이 너무 힘겹다.
'나'를 보이기 싫어하는, '나'를 보여주기 싫어하는 나의 의지와 충돌함 일게다.
나에겐 언젠가 풀어야 하는 숙제다.
- 나현희
내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손가락들...
마음과 몸이 따로 논다.
그 동안 참 많은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것 같다.
- 김윤숙
감각 수업 흥미롭네요.
눈을 감으니 생각이 펼쳐졌다가 정리됩니다.
흙을 만지는 시간이 평화롭고 좋았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힘이 납니다.^^
- 정혜영
나는 감각이 열려있는 사람인가?
사물에 대한 특별한 선호도가 없는 걸 보면
그런 것도 같다. 사고의 틀을 자유롭게 놔두고 싶다.
- 신현미
감각이 열리는 시간
이것 역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세상에 공짜로 이루어지는 건 없구나
- 장현주
감각(에 대하여)을 어떻게 열 것인가?
우리 시대는 자꾸만 감각을 가둔다.
그렇지 못하면 선호에 왜곡이 생긴다고 하는데
나부터 감각 열기에 열심히 노력해서 길을 찾자.
- 이도경
감각 속에 관념(사고)이 녹아있다는 말이 또다시 확인되는 시간이었다.
감각에 찰나적으로 따라붙는 생각들에서 언제나 자유로워질까.
- 안주현
내 몸 안의 잠자고 있는 '감각'을 깨우는 것...
과연 열 두 가지의 감각들이 소멸되지 않고 남아는 있을런지...
'관찰하고 느끼는 것'은 인생의 영원한 화두이구만요.
- 민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