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강의 나눔터
1. 지도 그리기
고조선 이후의 나라들인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마한, 진한, 변한의 위치를 지도를 그린 후
표시해 보았습니다.
지도를 직접 그려보는 것은 몸으로 배우는 활동으로 자연환경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간은 자연과의 조화를 통하여 자신의 삶을 창조, 변화시켜왔지요.
역사란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자연환경의 하부적 토대위에 문화, 정치, 이데올로기 등이
형성되어 온 것이지요.
자연과의 작용, 적응 면에서 다른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는 중요한 것이며 그대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대륙과 해양의 완충지대로 힘의 강약에 따라 좋게 작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나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각 나라들의 특징 살펴보기
세 모둠으로 나누어 부여와 고구려, 옥저와 동예 그리고 삼한의 특징을 이야기 나눈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열한(?) 토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북방의 나라인 부여와 고구려는 자연 환경면에서 부여는 평야지대로 농경과 목축이
발달한 반면 고구려는 자연환경이 척박하였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전쟁이 불가피 하였다.
부여가 왕의 권한이 강력하지 못한 반면 고구려는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바치기 위해서는
지도자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신뢰가 필요하였다. 부여의 ‘1책 12법’을 통하여 고조선 시대보다
더 강력한, 남성과 부를 소유한 자 중심의 법임을 알 수 있다. 고구려의 데릴사위제를 통하여
남성노동력이 중요했고 음력 12월의 제천행사는 하늘에 제사를 드림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종교의식일 뿐 아니라 온 나라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행사였다.
동북부에 위치한 옥저와 동예는 해안가에 위치함으로 농경과 어로가 발달하였고
왕권이 없어 응집력이 부족하여 고구려의 지배하에 조공을 바치다가 복속된다.
옥저는 민며느리제를 통하여 여성의 노동력이 중시되었고 10월에 하늘에 제사를 드리고
음주가무를 즐겼다.
남쪽의 삼한은 마한, 진한, 변한으로 마한은 54국으로 진한과 변한은 12국으로 되어 있다.
평야와 강을 끼고 있어 벼농사가 발달하여 풍요로웠고 지리상 일본, 중국과 무역을 하였다.
제정이 분리되어 소도라고 하는 제사장의 영역이 따로 있어 제사를 드리는 신성한 장소이자
빈부의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농사가 중요한 생활수단이었기 때문에 씨 뿌린 뒤 5월과
추수 후 10월에 제사를 드렸다. 이를 통하여 풍년을 기원하고 교류와 단합을 꾀하였다.
3. 솟대 만들기
찰흙과 급구한 대나무빗자루로 각자의 기원을 담아 솟대를 만들었습니다.
찰흙으로 새를 만들 때 적은 양을 떼어, 내 손가락을 믿고 손끝으로 둥글게 만든 다음
얼굴과 꽁지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시간에 쫓겨 만들었지만 진지하게 대를 세우고 새들을 하늘의 전령사로 가지에 부지런히
꽂았습니다.
솟대 하나하나를 볼 때는 몰랐는데 모아놓고 보니 굉장한 힘이 느껴짐은 저만의 느낌인지요?
4. 간단한(?) 과제
역사 공책에 지도 그린 것 붙이고 내용 정리하기
4강 수업계획안
솟대에 비는 나의 소원 쓰기
부족한 부분 보충설명해 주시고요.
샘님들 변화무쌍한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화이링!!!
건강한 모습으로 담주에 뵈요
고조선 이후의 나라들인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마한, 진한, 변한의 위치를 지도를 그린 후
표시해 보았습니다.
지도를 직접 그려보는 것은 몸으로 배우는 활동으로 자연환경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간은 자연과의 조화를 통하여 자신의 삶을 창조, 변화시켜왔지요.
역사란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자연환경의 하부적 토대위에 문화, 정치, 이데올로기 등이
형성되어 온 것이지요.
자연과의 작용, 적응 면에서 다른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는 중요한 것이며 그대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대륙과 해양의 완충지대로 힘의 강약에 따라 좋게 작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나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각 나라들의 특징 살펴보기
세 모둠으로 나누어 부여와 고구려, 옥저와 동예 그리고 삼한의 특징을 이야기 나눈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열한(?) 토의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북방의 나라인 부여와 고구려는 자연 환경면에서 부여는 평야지대로 농경과 목축이
발달한 반면 고구려는 자연환경이 척박하였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전쟁이 불가피 하였다.
부여가 왕의 권한이 강력하지 못한 반면 고구려는 전쟁으로 인해 목숨을 바치기 위해서는
지도자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신뢰가 필요하였다. 부여의 ‘1책 12법’을 통하여 고조선 시대보다
더 강력한, 남성과 부를 소유한 자 중심의 법임을 알 수 있다. 고구려의 데릴사위제를 통하여
남성노동력이 중요했고 음력 12월의 제천행사는 하늘에 제사를 드림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종교의식일 뿐 아니라 온 나라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행사였다.
동북부에 위치한 옥저와 동예는 해안가에 위치함으로 농경과 어로가 발달하였고
왕권이 없어 응집력이 부족하여 고구려의 지배하에 조공을 바치다가 복속된다.
옥저는 민며느리제를 통하여 여성의 노동력이 중시되었고 10월에 하늘에 제사를 드리고
음주가무를 즐겼다.
남쪽의 삼한은 마한, 진한, 변한으로 마한은 54국으로 진한과 변한은 12국으로 되어 있다.
평야와 강을 끼고 있어 벼농사가 발달하여 풍요로웠고 지리상 일본, 중국과 무역을 하였다.
제정이 분리되어 소도라고 하는 제사장의 영역이 따로 있어 제사를 드리는 신성한 장소이자
빈부의 갈등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였다. 농사가 중요한 생활수단이었기 때문에 씨 뿌린 뒤 5월과
추수 후 10월에 제사를 드렸다. 이를 통하여 풍년을 기원하고 교류와 단합을 꾀하였다.
3. 솟대 만들기
찰흙과 급구한 대나무빗자루로 각자의 기원을 담아 솟대를 만들었습니다.
찰흙으로 새를 만들 때 적은 양을 떼어, 내 손가락을 믿고 손끝으로 둥글게 만든 다음
얼굴과 꽁지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시간에 쫓겨 만들었지만 진지하게 대를 세우고 새들을 하늘의 전령사로 가지에 부지런히
꽂았습니다.
솟대 하나하나를 볼 때는 몰랐는데 모아놓고 보니 굉장한 힘이 느껴짐은 저만의 느낌인지요?
4. 간단한(?) 과제
역사 공책에 지도 그린 것 붙이고 내용 정리하기
4강 수업계획안
솟대에 비는 나의 소원 쓰기
부족한 부분 보충설명해 주시고요.
샘님들 변화무쌍한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화이링!!!
건강한 모습으로 담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