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내내 연둣빛에 취해 봄을 흠뻑 느끼고 온 벌랏마을에 여름이 되어 다시 찾아갑니다.
이젠 녹색의 짙푸른 잎들이 아이들을 맞이하겠지요.
이동고 선생님이 계시는 ‘들뫼풀 자연학습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니 선착장에도 마을에도
나무가 울창해졌습니다.
도룡뇽들은 알에서 깨어나와 자유롭게 살고 있겠죠.
도룡뇽, 개구리도 만나고 예쁜 들꽃 , 물 속에 사는 가재, 작은 물고기도 만나봅시다.
이번에는 선착장 근처의 호숫가 뻘밭에도 들어가고 물놀이도 하고 자연물을 이용하여
노작활동도 하려고 합니다.
벌앗마을을 생각하면 상큼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시간 잘 지키고 준비물 잘 챙겨서 오세요.

출발시간)
종합운동장역에서 먼저 모여서 옵니다. 8:30 모임  /  해오름 당산역 9:00 출발
도착시간)
해오름 당산역 5:00 도착  /  종합운동장역 5:30도착

준비물)
침낭(침낭이 없으면 얇은 이불도 좋습니다.), 여벌 옷(속옷까지), 양말, 세면도구
운동화, 샌들 또는 슬리퍼, 돋보기, 모자, 필기도구, 마실 물, 비닐봉지,
간단한 간식(꼭 준비해 주시고 자연식품으로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