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업 중반으로 가고 있네요. 

오늘은 아쉽게도 최윤정 선생님과의 마지막 4차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1) 토끼 실뜨기&주사위 마무리를 진행했습니다

 

 

- 주사위를 사포로 갈 때 무슨 생각을 하면서 작업했는지?

- 아이들과 주사위면 그리기를 할 때는 먼저 공책에다 6면 도안 그리기 작업을 해보고

  그 다음에 주사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하라.

  => 아이들이 주사위 만들기를 어려워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하기!!!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길러주자! 농사를 지을 때에 농작물에게 북돋아주듯이 아이들에게도 북돋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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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입니다』책이 주는 감동과 교훈!  

     -아이에게 물건에 대해 직접 설명하지 말고 "글쎄 무엇일까?" 라고 궁금증만 제시하자.

 

     참고 자료 마지막에 "해는 왜 빛나나요?" 질문에는 

     자료에 있는 대답보다는 

     " 해님은 왜 저렇게 밝게 빛나고 있을까?"가 더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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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쓰기의 다섯 단계 - 자료 읽기

 

글짓기 관련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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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은 짓는 것이 아니라 글은 쓰는 것이다."

- 글은 내 마음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쓰는 것이다.

  머리로 쥐어 짜는 생각이 아니라 느낀 것을 그대로 쓰는 것임을 기억하자.

- 행복한 사람에 대한 글은 별로 없다. => 역경과 고난이 없기에 감동이 없기 때문이다.

 

- 자주 틀리는 맞춤법/품사 공부를 열심히 하면 띄어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서/~써)(~에요/~이에요) 

(굵다<->가늘다/ 두게<->얇다)

 

4) 글쓰기의 실제

-자료에 있는 1/2/3학년 아이들의 글짓기 참고

 

- 독후감을 쓸 때는 가장 먼저 제목을 정하고 써라!

- 책의 내용이 처음이 아니라 쓰는 이의 생각이 처음이 되게 글짓자!

- 4학년 부터는 '릴레이 독후감 쓰기'가 글짓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생활 글쓰기를 자주 쓰게 하는 것이 좋다. 자기 이야기를 하게 하라.

 솔직하게 말하고 쓰는 것이 글의 감동이 된다.

 질문을 계속 던져서 아이들이 얘기하는 대답을 그대로 글로 쓰게 하자!

- 특히, 거짓 소감으로 글을 짓지 않도록 지도하자!

 

- 일기 쓰기

- 오늘 나는 ~~로 시작하지 말자.

- 오늘도 아침/낮/저녁/밤/

  아침도 기상, 식사, 등교 등 세분화,구체적으로 들어가

  한 가지 내용을 집중해서 쓸 수 있게 지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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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제물 '수업계획안 및 지도안' 

 

- 과제물로 제출한 수업계획안과 지도안에 대한 정리와 수정 사항에 대해 얘기함.

- 학습목표는 '~한다'가 아니라 '~알 수 있다' '~할 수 있다'로 표기한다.

- 초저학년, 특히 1학년 수업은 너무 많은 것을 하기 보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한 가지 목표라도 제대로 집중해서 즐겁게 집중 할 수 있도록 지도하자.

- 너무 어려운 책보다는 쉽고 이해 가능한 책을 활용하자.

- 노작/바깥활동 시에는 주의사항에 대해서 먼저 꼭 설명하고 수업에 임하자! 

- 책 읽기는 중요한 활동이다.

  수업 시간에 일부분만 읽기보다는 얇은 책을 선정하더라도 되도록 아이들과 같이 읽자.  

 

6) 다음주 숙제는

 자료 읽어오기 입니다.(카톡 단체방에 파일 올려져 있습니다)

 

오후 2시까지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최윤정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msn039.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