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학교의 동영상을 보면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교사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좀 더 내 자신을 들여다 보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변경희


느리지만 단단하게, 긴 호흡으로 쌓여가는 교육.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학습-슈터이너 학교에 관한 공부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했을텐데.

-김군열


오늘은 발도르프 학교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인지학이 무엇인지 조금 느낌이 온다.

이론으로만 배운 발도르프 교육을 눈으로 보니 마냥 부럽다.

우리도 이런 교육을 할 수 있을 날이 얼른 오길...

-노명래



아이들과 만나는 교사로서의 고민.

인간 존개로서 교사와 아이들이 만난다는 것은?

내 몸으로 체화한 것들을 아이들과 나눈다는 것은?

켜켜히 쌓이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머리로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과 감각을 깨우는 활동이란 무얼까?


이 모든 것들을 서두르지 않고 잘 해나갈 수 있기를...

-박은주



발도르프 학교의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몸으로 익히는 것 처럼

나도 강의때 배운 내용들을 내것으로 익히고싶다.

이해와 공감이 100% 되어야 가능하겠지?

-김유경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많은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소중한 삶의 기본 교육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간 참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조찬옥



교사는 아이들의 인간 존재에 대한 틀에서

삶으로 존재로 관계하고 만나야 함을 알아간다.

나의 경험이 내 몸에 내 삶에 베어들 수 있도록

배워나가야겠다.

-남승미



슈타이너 학교의 실생활과 교육과정을 비디오로 봐서

더 이 교육의 과정을 체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은희



돌림노래로 노래를 불러보니 진짜 봄이 된 것만 같았어요.

영상을 통해 발도르프 교육에 스며있는 교육의 정신을 생각해봅니다.

우리 교육의 문제점들을 떠올려보니 또한 정신이 번쩍 듭니다.

"교육이 예술이다" 한 존재와 한 존재의 만남! 이라는 말을 다시 새겨봅니다.

-정혜정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8학년동안 한 선생님이 담임을 맡는다고 한다. 놀랍다.

교사의 내공이 얼마나 쌓여야 가능할까.

우리나라 교사들은 본인이 받은 교육 자체가 억압적인 교육을 받고 자라서 

발도르프 교육을 펼치려면 자신을 송두리째 바꿔야만 가능할 것 같다.

-유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