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초등시절 불러보고

20년 만에 어린시절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2주만의 수업, 결석의 여파가 느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 김민지

 

 

노래, 과제발표, 리코더, 포르멘, 습식수채화 등을 배웠습니다.

리코더와 습식수채화는 정말 재미에 푹 빠져서 아이가 된 기분으로 했어요.

자상한 선생님의 답변으로 조금 성장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배은진

 

 

리코더 수업으로 동심의 세계를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고,

한층 다양하고 정교한 대칭 포르멘을 그리며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습식수채화 그림 그리기는 그릴 때마다 행복합니다.

- 박순옥

 

 

포르멘 그리기로 집중력, 창의력, 인내력을 키울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습식수채화 그리기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 김윤정

 

 

습식수채화는 신기한 붓감을 느끼게 합니다.

색깔들의 섞임도 멋지네요~

미친 망아지 같은 제친구(아이들)에게도 한번 해보렵니다.

- 이상희

 

 

리코더를 배우며 듣고 보고 음을 따라하는 작업에서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났다.

학습된 리코더 불기 교육에서 위축되었던 자신감이 생겨나는 것을 볼 때

좋은 학습방법임을 체득하였다.

두번째로 한 습식수채화는 붓의 터치감과 종이의 재질을 느낄 수 있도록

발전되었음을 알고 뿌듯하였다.

- 조정순

 

 

빨강색으로 그린 습식 수채화는 억제되었던 감정이 솟아오르는 듯

가슴이 답답함을 느꼈다.

분출을 통해 마음이 힐링되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 이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