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유를 추구하는 존재라는 선생님의 말씀에는 공감하지만,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느낌'을 주는 교육이라,,,아직은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 나현희

 

 

자유로운 존재로 만드는 것은

오직 사람 스스로 할 수 있다 - 황봉희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교사는 강요하지 않고  결론을 던져주지 말아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그저 죽은 지식을 심어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깨우치는 것은 오롯이 어린이의 몫이다 - 김진화

 

 

해오름에 왔던 첫날이 떠올라요.

그때와 지금 얼마나 달라졌는지 좀 놀라워요.

또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 김세희

 

 

아이들에게 어떻게 수업해야할지 요즘 더 고민이 됩니다.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절실히 공감이 됩니다.

느끼게 해주고 모방을 하게 하는 것을 하려면 기존의 독서수업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 박민아

 

 

초등시기에 충분한 경험으로 체득화된 개념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살아있는 교육인가

다시금 돌아보았습니다 - 김영숙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 내 안에 그 가능성을 믿고 가꾸고 싶다.

계속 성장, 변화하는 내 아이들을 믿는다 - 엄태연

 

 

수업을 하면 할수록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 속에 채움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관찰력이 부족했던 일상을 돌아봅니다.

세상과 관계 맺기 - 박혜정

 

 

손작업을 하는 동안의 집중된 고요가 무척 신선했습니다.

아이들이 못하는 것을 확인하는 공부가 아닌

잘하는 것을 이글어내는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 임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