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논술 50기 실전과정 5차시

2014.12.15 (월) 함박눈과 비가 섞여 옴

한재용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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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음열기

눈꽃송이

1절)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꽃송이

나무에도 들판에도 동구밖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워라

2절)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꽃송이

지붕에도 마당에도 장독대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워라

곱기도 해라

꽃들 세상 모든 꽃들은 어쩜 그리 곱게도 피나

하늘별이 내려왔을까 정말 곱기도 해라

곱디 고운꽃 사랑스러워 가만히 널 보고 있으면

넌 내게 말하네 너도 나처럼 이 땅에 별이 되어 곱게 빛나라고

그래 나도 꽃이 될테야 별처럼 빛나는 꽃

내가 그 어디에 있드지 곱게 피어날테야 곱게 피어날테야

▫ 각각의 노래-화음넣어 부름 (발표회때 합창할 곡임)

2.펼치기

▫포르멘

-물결모양 선그리기, 산모양 선그리기, 3자 누운모양 선, 성모양의 선, 물결모양 선그리기

-노랑색으로 밑선을 그리고 다른 색을 덧입힌다.

-선 스토리텔링

--물결모양 선 : 바람 한 점없는 강(호수, 바다)이야,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세찬 바람이 불기도 하지.

--3자 누운모양 선 : 떡장수 엄마가 한 고개를 넘고 또 한 고개를 넘고 넘고.... 쉬지 않고 넘어왔더니 힘들지! 쉬어갈까? 넘었다가 쉬어가고 넘었다가 쉬어가고......

--성모양의 선 : 내 성의 울타리는 반듯해. (직접 모양처럼 걸어보기를 해도 좋다)

▫ 교육계획안에 따라 실전 수업 경험하기

-마음열기, 맺기 과정에서의 노래 및 율동, 몸놀이 함께 해보기

-펼치기 과정에서 <복 타러 간 총각>, <뒤집힌 호랑이>, <호랑이골 떡잔치>, <방귀쟁이 며느리> 함께 읽으며 교재에 맞는 활동 전개<?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

▫ 운동감각

-내가 지금 있는 이곳에 온 것은 그러한 이유가 있다. 운동감각의 작용이다.

운동감각의 목표는 첫 번째는 스스로 자신의 움직임을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리듬있는 움직임이다. 리듬있는 움직임은 우리 몸의 가슴, 즉 호흡과 밀접한다. 리듬있는 움직임의 예로 긴줄넘기를 들 수 있다. 그것은 ‘넘어야지.’하는 의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리듬과 내가 하나가 된 호흡일 때 가능하다. 운동감각의 세 번째 목표는 움직임의 노련함이다. 노련함은 연습과 반복을 통해 가능하며 그 과정은 편안하고 즐거워야 한다. 이것이 대상과 하나됨의 과정을 느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받아쓰기 점수의 시작을 90점(1개 맞으면 91점, 9개 맞으면 99점)으로 하는 교사와 같은 과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련해지는 과정을 진행할 때 아이들에게도 실재의 도구를 처음부터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동용 요리칼 등은 그것 자체가 이미 두려움을 내재한 가르침이 되기 때문이다. 설령 진행과정에서 다치거나 했다면 오히려 좋은 경험이 된다. 상처를 돌봐줌으로써 나를 보호해주고 살펴주는 사람이 있다는 안정감, 신뢰감을 얻는다. 그리고 스스로 조심해야 겠다는 것을 터득하게 되며 도구를 제대로 운용할 줄 알게 된다. 그 전에 교사는 학생, 아이들과의 관계에 있어 신뢰로써 장악력을 확보한 뒤여야 한다. 운동감각의 네 번째 목표는 자유로운 표현의 움직임이다. 모든 움직임은 표현이며 자신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공격과 우울의 요소를 가지기 쉽다.

-목적이 없는 자는,길을 잃은 것과 같다. 일생동안 같은 원을 맴돌 뿐이다. :모르겐슈타인-

▫습식수채화

-준비물 : 천연물감, 납작붓20호, 물통, 머메이드지

-붓사용법 알려주기 - 나비가 살폿살폿 날 듯이 붓질을 하는 거란다

-물표현하기 : 짙은 파랑, 옅은 파랑 :깊은 물, 얕은 물 등 농도에 따라 번지는 것을 보면서 표현한다.

-봄햇볕과 들판, 꽃 표현하기 : 노랑, 파랑, 빨강: 노랑바탕에 파랑이 섞이면서 초록을 만들고 빨강꽃이 피어남을 표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