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수업을 하게 되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과제가 많아서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하는 동안 수업과 연결되면서
마음의 안정, 무언가 일상 안에서 깨달아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 느낌들 하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수업시간에 나누다보니
다른 사람의 생각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느끼고 나서 그것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니
더 머리에 쏙쏙 남고 집중이 되었다.
일상 안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니
너무 큰 목표를 쫓기보단 현실에서도 작은 것에서 기쁨을 찾고
즐겁게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굉장히 차분하고 침착한 목소리로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평온한 휴식 같은 시간이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아쉬움이 없었고 지금까지 받은 교육 중에 가장 최고이다.
단지 내가 여유가 부족할 때 교육을 들어 아쉬움이 있다.
선생님! 정말 좋은 교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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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만 선생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해오름 초등논술과정을 공부하면서 재미있게 보냈다.
동요를 부르면서 마음열기와 한마음으로 모은 시간들이
처음에 왜 이런 걸 논술에서 하지 생각했으나 하나 됨과 동심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나무관찰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것과 현상에 대한 작용
그 후 반응까지 연이어 생각할 수 있었다.
우리 문양 그리기도 분주함 가운데 그리는 시간이 아깝기도 했지만
우리 문양 그리기를 통해 그림 그리는 재미가 있었다.
조용하면서도 음악, 미술을 논술과 함께 흥미 있게 지도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중등논술을 들으려다 초등논술을 선택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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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단계에 따라 어린이를 보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기질을 알아야 아이를 이해할 수 있고, 기질을 알려면 아이들을 많이 보아야겠지요.
아이들을 만날 때 좀 더 깊은 이해심으로 만날 수 있는
(교사의 자아존중감을 다치지 않으면서……) 사례를 언뜻 언뜻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깊게 바라볼 수 있는 법에 대한 공부시간이 더 할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지학이나 교사의 마음가짐, 자세에 대한 수업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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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것들, 나 자신 내면의 모습, 가치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아이들을 빨리 만나러 가고 싶고,
그들에게 제가 가진 것들을 나누어주고, 교류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바라고 싶은 것, 아쉬웠던 점은 원래 강의 스케줄에 나와 있던 주요 내용들
(예를 들어, 12감각이나 기질, 수의 세계 등)을 좀 더 자세히, 깊게,
시간을 더 투자해서 강의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노래 부르고, 나무 관찰, 문양그리기의 소감을 발표하는데 시간이 많이 할애되어
위의 주요 강의 듣는 데 시간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고, 느끼고, 아이들,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마음을 가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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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신을 많이 바라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무관찰, 문양 그리기도 색달랐고,
그 작은 것에서 그렇게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리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노래를 부르자 아들 녀석도 학교 가는 길에 흥얼거려서
‘아 이것이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노래 부르는 체험을 통해 많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논술이 무엇인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전혀 몰라서
해오름 초등논술을 선택했는데 제 선택이 옳았음을 느낍니다.
부족함에서 조금씩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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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편안한 곳에서 편한 분들과 온화한 선생님의 강의로
멀리서 분주히 오지만 기다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체험과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이야기들을 이 시간을 통해 접하고
돌아가서는 부족한 몸짓이지만 하나하나 실천하게 해준 강의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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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사드립니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내지는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고 노래를 하고 만들어가며 모든 과정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책을 꼼꼼히 읽지 못한 점이라서
교과서처럼 시간날때마다 읽으려고 합니다.
아울러 이 수업을 계기로 제 자신의 욕심은 좋은 쪽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하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앞으로도 마음을 이어주는 강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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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질 강의를 통해서 스스로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바쁜 일정 때문에 과제물을 잘 해오지 못했지만
저 자신을 다시 키우는, 혹은 여는 과정이라 느껴집니다.
특히 내 나무 그리기, 전통 문양 그리면서 쫓기기도 했지만, 쉼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