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고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선그림을 그리며 마음의 평온과 균형을 배웠습니다.
책을 읽으며 어떤 자세로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요.
좀 더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노력하지 않았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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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좀 더 단계적으로 밟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림책을 소개하고 책을 읽고 난 후 나누는 시간이 좋았고
그림을 읽을 줄 아는 안목(?)을 더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 동안 마음과 생각이 꽉 차는 듯한 느낌이 들고
끄덕끄덕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았으며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좀 더 마음의 여유와
정서적 풍요로움 속에서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 또한 생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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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오는 시간들에 늘 감사함을 갖게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나에 대한 반성, 아이에 대한 반성…….
또다른 것들에 대한 반성과 새로이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은 것들이
많은 여유로움에 마음이 가벼우면서 무겁습니다.
남은 수업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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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지식으로
매차시 기대되고 감동되는 수업이었습니다.
더 많은 시간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업을 충실히 듣지 못해 죄송한 마음과 아쉬움이 큽니다.
3시간 안에 다양한 수업내용을 소화하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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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길잡이가 되었어요.
재미로만 읽었던 이야기, 감상만 했던 그림들, 듣기만 했던 시…….
이 많은 것들이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로 다가와 있는지
왜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그런데 수업하는 동안 선생님의 말씀이 머리로 보다는
가슴으로 받아들여지는 독특한 수업이었다는 겁니다.
저에게 이 수업이 사랑스러웠던 ‘나’를 새롭게 알아가고 표현할 수 있었기에
제가 이 강의를 듣고자 했던 목표를 채웠다는 겁니다.
나를 표현하는 것이 그런 과정이 왜 필요한지 잊지 않겠습니다.
이선희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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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오름을 찾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마도 시간이 좀 흐른 탓이겠지요.
전혀 기대치 못했던 새로운 수업들을 들으며 빛을 발견한 듯 한 기쁨도 맛보았고,
마냥 즐거운 기분도 들었다가 갑작스런 탈진이 온 것처럼 아주 지쳤더랬습니다.
저의 한계인가? 생각해 보았지만 저의 한계이면 어떻습니까?
한 강의, 한 강의 듣다보니 어느덧 18강을 마쳤군요.
이선희 선생님 수업 들으며 이제 아슬아슬 꺼질지도 모른 채
오랫동안 장작이랑 짚이랑 넣은 것들로 이제야 불이 지펴진 것 같아요.
이제 쉬 꺼질까봐 두렵지 않고요, 이젠 쉽게 탈진도 안 할 것 같고요.
특히 지치고 힘들 때, 끝까지 힘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40기 여러분 마지막까지 화이팅!
-안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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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온전한 나로 산다는 것이 참 힘들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다 못해 내 몸도 내 마음대로 따라와 주지 않으니 말이에요.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이 흔들림이 조금은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기쁩니다.
그래요. 아주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끼고 감사하려고요.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걸 알려주시려 애써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간절한 소망은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죠?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소망은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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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 공부가 좋았습니다.
숙제를 조금 더 강하게 내주셨으면 합니다.
책 선택-주제에 맞는 책선택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