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살림 글살림> 첫 강의를 듣다.
이선희 선생님의 잔잔한 음성 속에서 평화로움을 느꼈다.
앞으로의 강의 일정을 보니,
지금보다도 훨씬 할 게 많아져서
더 바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약간은 나른해진 시기에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박영혜

수업 내용이 프린트물에 잘 정리되어 좋다.
-박승빈

오늘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을 본다.
50점만 맞아와라 하면서도
진짜 50점 맞으면 어쩌나 걱정이다.
혹 우리 아이도 잊고 싶은 두려움이
시험점수가 아닐까 아님 엄마의 마음인가?
-김경애

아이들의 말과 글을 살림으로
혼과 얼을 살려야 된다하실 때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지식채널 얘기할 때는 눈물이 나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유원경

아이들 발달 단계에 대한 정리를 했다.
머리 속에서 까맣게 지워진 기억이었는데
아이의 모습과 아이를 대하는 내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손수연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따른 이해를 돕는데
중요한 강의였습니다.
-이금득

말과 글은 생각을 실어나르는 그릇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조후미

공부에 치여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으로
인생을 마무리한 한 아이의 글이
내 가슴을 탁 막히게 했다.
나무를 빨리 키우려고 뿌리까지 잡아빼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참고 느끼고 기다리는 사람이 돼야겠다.
-유훈정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는 절실한 시간이었습니다.
-박효숙

많은 것을 생각하고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양만호

슬금슬금 꾀도 나고 힘에 부치기도 했는데
오늘 수업으로 다시 한번 힘내어 갑니다.
-이승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