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정리를 올려주세요.-


오늘은 과제를 몇 개 놓치고 와서
집을 나오는 발걸음이 좀 무거웠다.
주사위놀이-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서 유쾌했다.
장서인 만들기-하기 전에는 꽤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조각도로 고무판을 파는데, 너무 힘들었다.
-박영혜

장서인 만드는 것 재밌었다.
점점 저의 세계를 열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정미순

도장 파는 것 즐거웠어요.
마음이 바빠서 더 쓰지 못하겠네요.
-유원경

주사위 놀이에 그렇게 깊은 뜻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장서인 조각은 참 재미있었습니다.
-박승빈

장서인 만들기 재미있었습니다.
-이승애

리코더 불기, 정말 힘들다.
악보를 보고도 눈과 손과 머리가 따로 놀아 당황스러웠다.
-손수연

결석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쉬는 두 주동안 숙제 할 수 있는 만큼 해오고 성실해지겠습니다.
-한은경

‘무지개2’ 노래를 부르며 가슴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장서인을 만들기 위해 조각칼로 고무를 파 들어가는 기분이 멋지다.
-양만호

함께 마음 맞춰 노래부르는 일은 역시나 즐겁다.
오늘은 장서인 만들기를 했다.
어떤 모양을 할까 생각해보고 조심스럽게 모양을 파보았는데
처음 해 본 거라서 조심스러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
내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보는 일은 무척 새롭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권정민

‘우트족의 기도’와 인디언 부족들의 기도가
마음에 팍팍 꽂히는 날이었습니다.
조금씩, 더딘 과정 속에서
보이지 않게 아주 조금씩 변하는 내 자신을 발견합니다.
-이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