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살아있는 감성을 발견해 보는 시간이었다.
-임향숙

감성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감성의 표현이
얼마나 사고를 풍요롭게 기쁘게 하는지 느끼는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감성을 깨우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
-한숙정

감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몸으로 체득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마리

감성! 딱히 떠오르지 않은 느낌. 꼭 필요한 낱말.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
더불어 살아가기에 아이들에게 심어줘야 할 의무인 것 같다.
-조인애

나무 그림 그리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삼색으로 표현되는 선생님들의 각기 다른 나무 이야기들.
콩으로 지어진 시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감성적이어집니다.
-황소영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느낌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진연숙

시를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언제나 거리를 두고 두려웠었다.
오늘의 작업을 하다보니 쉽게 써지는(잘 쓰진 못했지만) 것을 보니
시는 두려운 대상만은 아닌 것을…….
-윤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