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만에 온 ‘해오름’ 가슴이 두근두근.
시와 선그리기 그리고 물감.
하나가 된 수업이었다.
-배태영

몸에서부터 마음까지 깨어나는
감각을 조금씩 배워갑니다.
-김나현

선그림, 빛그림 그리기
모두 처음이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내 몸이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됩니다.
-서옥주

선그림, 습식 그림.
새로운 세계 보게 되네요.
리코더는 잡아본지 오래되어 부담되네요.
친해지는 과정이 있어야겠어요.
-김현실

빛그림과 선 그림.
내 의지와 빛의 의도가 합쳐지고 선으로 그려지는 것이
힘들기도 했지만 자유롭기도 했다.
시를 몸으로도 표현할 수 있구나.
-유경진

많이 경직된 나의 몸속에 느낌의 씨를 심고
다시 피어오르게 숨을 쉬어봅니다.
-홍성화

곳곳에 숨어 있는 나의 틀을 벗어나야겠네요.
아직도 멀었어.
-박효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