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주일이 너무나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주말에 숙제 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가 친정엄마의 호출을 받아 엄마집에 갔다가 늦게야 돌아 왔네요.
다른 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뭐 그리 바리바리 싸 주시는지.
가지고 온 것들 냉장고에  정리하고 ,입었던 옷가지 빨래통에 넣고, 씻고 나니 파김치입니다.
내일 어떻게 하지 종강이라고 하는데...
들고가 결과물들이 없습니다.
갑자기 갈등이 생깁니다.
갈까? 말까?
내일 아침에 견학가는 아들녀석 김밥도 싸주어야 합니다.
가득이나 바쁜 월요일에...
그래도 용감하게 가럽니다.
다른 샘님들의 멋지 작품보러...
샘님들 내일을 시간 여유있게 밥이라도 먹고 혜어지면 어떨까요?
33기 샘들과 짧은 시간들이였지만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