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라는 단조 노래를 배웠습니다.
                        
                   가을

1. 가을산에 올라가 단풍잎을 모으자
     동-화책 갈피마다 가득히

2. 가을길에 올라가 은행잎을 모으자
     그-림책 갈피마다 가득히

잔잔한 곡속에 가을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가을을 느끼면서도 단풍잎 모으는 것을 한참 잊고 지내왔습니다. 이제 딸아이와 함께 예쁜 단풍잎을 모으러 가을길을 떠나보렵니다.

                          빛나는 아침 해처럼
                            내 맘도 환히 빛나네
                              맑고 밝게
                                 빛나네

'빛나는 아침 해처럼'은 오음계의 노래라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중에 "교사는 작은 일 하나에 성실하게, 진지하게, 온전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6학년 아이들의 어머니는 친구들의 모든 것을 참아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5,6학년 아이를 두신 샘들 참조하십시오.


-포르멘 수업 - 1) 노란색으로 지난 번 수업에서 처럼 원을 먼저 그렸습니다.(반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말씀해 주셨습니다.
                      2)노란색 안에 태극선이 교차하게 그려줍니다. (그리고 나면  '8' 자 모양이 나옵니다.)

-빛그림 숙제 확인 - 지난 주에 내수신 과제중에서 빛그림 숙제가 있었지요?  선생님들이 해오신 빛그림을 보며 주제 맞추기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많은 선생님들이 상대방이 그려온 빛그림의 주제를 알아맞추었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마음을 담아서 그림을 그리면 그림속에 마음이 담겨지나봐요.

-그림책 - 각자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그림책을 가지고 와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취향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그 속에 ' 따뜻함, 사랑, 나눔, 인내' 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림책이 지닌 가치라고 할 수 있겠지요. 선생님도 그림책을 몇권 가지고 오셨는데  그림책속에 푹 빠질만큼 진지하고 재미나게 들려주셨습니다. 그림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도 온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야 겠어요.

* 숙제 : 1) 내 손 관찰하여 그려오고 손의 느낌을 시로 써 오기
             2) '까만손 (보리)' 책을 읽고 아이들과 어떻게 수업을 할 것인지 '시 수업계획안 짜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