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도 뜻 깊은 노래였고(노동조합)
포르멘도 좀 더 복잡해졌고,
기질시간에도 서로가 참 많이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김영란

기질 참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려니
전부 친구가 된 것 같네요.
나에 대해서 듣는 건 또 생각해 보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우나 한 것 같아요. 더워요.
-심연화

우리 인생에 있어 선 하나로 기질과 성격을 알 수 있는 게 있을까?
그런데 이번 수업에서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을 배웠다.
조그만 것도 참 소중하다.
-이수진

짧은 강의 소감문 받으면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할 지 퍼뜩 생각이 나지 않아요.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집에 가서)
“그렇게 쓸 걸” 생각하는 걸 보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이 많은 타입이 맞는 것 같아요.
-신선경

기질.
선긋기를 통해 각 선생님들의 기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무심코 그린 선 속에서도
그 사람의 기질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재미있었다.
여러 가지 일을 하지만 한 가지를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랬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윤경

포르멘-너무 어려웠어요.
노래- “참 된 길을 가려네” 가사가 좋았습니다.
초심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고요.
기질에 관해서 함께 나누면서 성품은 많은 부분
눈에 보이는구나 하는 느낌과 나를 가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이은희

단순한 그림에도 사람의 기질이 있다니.
난 내가 좋다. 아니, 더 좋아졌다.
-박호

기질도 성격도 모두 다르지만 모두 아름답습니다.
이해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이호자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나의 마음, 존재.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존재.
결론은 그래도 잘 모르겠다.
스쳐간 흔적만 잠시 머무를 뿐이다.
한 사람 한 사람 15분을, 15분의 마음의 흐름과 눈 맞추기.
하나님은 날 왜 이렇게 만드셨을까?
-서경민

동그라미 3개와 선 1개로 사람을 알 수 있다니 신기하다.
이야기하면서 기질이 비슷하게 나오는 걸 보고 놀랐다.
기질을 알면 나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박기연

선 그림을 잘 하고 싶은데 제대로 안되어서 속상하다.
노래는 나를 말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
기질을 알 수 있다는 그림은
나의 통찰력이 부족함을 많이 느낀 시간이었다.
-이민정

나의 기질에 대한 새로운 면을 보고 놀랐다.
수고하셨습니다.
-최보화

내가 모르는 나를 알아가는 방법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승예

내 손으로 그려진 선들이 나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거울이 될 수 있다는 걸…….
가슴이 콩당콩당했다.
내 마음이 보이는 게.
-문지숙

세 개의 동그라미와 하나의 선분을 그려보면서
그것을 통해 각자의 기질을 얘기해 보았다.
맞는 부분도 있고 틀린 부분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