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넘 시간이 빠릅니다.
처음 박형만 선생님께서
"선생님들께서 처음엔 열심히 수업에 나오다가, 점점 핑계를 대면서 빠져나갑니다..."
라고 말씀하신게 어제같은데........
여하튼 장한 32기 홧팅!!!

이선희선생님과 함께한 15강 내용입니다.

I. 노래 -

뻐꾹 뻐꾹새 종달 종달새
먼산 아지랑이 봄을 부르면
너도 나도 모두 서로 둥지 틀고
봄을 봄을 노래한다네

(첨 경험한 형식의 돌림 노래였는데.......재미있었어요.)

돌림 노래는 조화로움입니다.
음을 지키려는 노력과 타인의 음을 들으려하는 의지가 어울리는...
그래서 자아가 생성되는 시기인 4학년 이상부터 가능한 노래입니다.

수업 주제 :
* 세상은 아름답다
-아름다운 세상 느끼기
- 대상 새로 보기
* 그림과 비유와 상상

빛  그림 그리기
1. 노랑 경험하기
( lemon yellow :연노랑, crom yellow-deap :조금 진한 노랑, permanent yellow : 진노랑)
2. 파랑 겅험하기 (prussian blue, ultramarine : 보라빛이 난다)
3. 노랑과 파랑의 만남 경험하기.

II. 포르멘
: 선생님께서 이번엔 두툼한 켄드지를 주셨어요.
이 켄트지를 세로로 책상에 놓고 무한대를 도화지에 처음엔 노란색 그렸습니다.
무한대를 꽉 차지만 뚱뚱하지 않게 가운데에 그리는 연습이었습니다.
중심이 가운데로... 자꾸 자꾸 가운데로 오려는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었습니다.

노란색으로 형태를 잡았으면, 위에 원 안쪽부터 빨간색으로 그리기 시작했다면,
아래원은 바깥 쪽에 빨간색을 그리세요.
파란색은 빨간색과 반대로..
그리고 그 3원색을 다 그렸으면 무한대 안과 밖을 해당하는 색으로 마치 빛이 퍼져나가듯
그려 보세요.

- 직선 : 1학년   곡선 : 2학년  무한대 : 3학년
  나선형 : 안에서 시작해 그리는 나선형 - 나는 나의 중심에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느낌으로...
              밖에서 안으로 그리는 나선형 - 세상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을 살려 그려봅시다.
              * 다혈질과 담즙질의 기질들은 밖에서 안으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산만하므로 자기 안으로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점액질과 우울질은 반대이겠죠?!
: 포르멘의 목적-
   이 세상을 이루는 것이 선의 세계이기 때문에 합니다.

   ㅣ - 그리는 다양한 방법 : 위 에서 아래, 왼손과 오른손
                                      이것을 서로 바꿔서, 그리고 눈을 뜨고 눈 감고...
    직선의 나열과 대칭 - 옆으로 위 아래로의 대칭
                                  계단식으로 그려지는 대칭 등......

(직선의 변형들을 즐기면서 그리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곡선이 생긴 이유 :
직선은 법칙을 지키려하고, 곡선은 그 법칙을 깨려는 것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직선과 곡선이 만나,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 시키고, 균형감각을 발달시키는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선을 이용한 작업은 세상이 선으로 이루어 져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관심을 갖는데 있습니다.

III 다시 노래 :
   뻐꾹과 아름다운 세상

IV 빛그림(젖은 그림)
    의미 : 마른 도화지의 그림은 내 의도대로 나온다.
             하지만 내 의도와 상관없이 젖은 도화지와 물과 물감과 내가 만나 그려지는 그림
    준비 : 합판, 도화지-두꺼운 것으로(얇으면 합판에 붙어요),
            수채화 물감 (연-진노랑, 연-진 파랑)
            * 물감 농도 : 수채화 물감을 음료수 병에 넣고 물을 6분의 5정도 넣어 흔든다.
               (익숙해지면 자신에게 맞는 농도를 만들어 사용하세요)

     나무 합판 앞면을 물에 적신다.
     도화지를 물에 담가 적신 후 합판 위에 놓는다.
     ( 이때 합판위 도화지가 뜨면 스펀지로 공기를 빼준다)

1. 노랑 :
     태초에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는 상태는 어떠했을까?
     washing : 연한 노랑색을 붓에 적셔 그려본다.
     기질별로 모아 봤습니다.
     느낌 : 따뜻함, 밝음, 퍼져 나가는 느낌
              질리고, 두렵고, 갖힌 느낌
              조화, 다른 색-친구가 필요한 느낌
2. 파랑 :
   하늘 중에서로 가을, 밤을 연상시키는..바다도 위치에 따라 농도가 달라지는 것 표현해보기.
   느낌 : 자아로 침잠하는 색, 시원, 생동감, 신비, 자유, 향수

3. 녹색 :
   노랑과 파랑을 섞어 다양한 그림들이 나왔습니다.
    샘들은 그 다양함에 놀랐습니다.

4. 기질 : * 점액질 - 단조로운 그림
               주체적이기 보다는 누군가가 결정해 주면 그 결정에 감사하고,
               충분히 노력하여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 우울질 - 파랑색이 잘 표현된 그림
               이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마세요.
               세상을 사려 깊게 볼 줄 아는 사람, 뭔가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
               자꾸 인정해 줄 때 이들의 능력은 잘 커나갑니다.

    모든 사람들은 4가지 기질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이나 그림에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더 많은 기질이 나타납니다.

VII 정리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빛 때문입니다.
  이 그림에서는 빛이 느껴지기 때문에 빛 그림이라 합니다.
  빛그림의 장점은 모두 잘 그려진 그림이고 다 열정과 이유가 있는 그림입니다.
  이러한 그림의 특징은 초등학생들의 특징과 잘 맞습니다.
  뭔가 꿈을 꾸고 있는 상태, 자유롭게 분출하고 또 뭔가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깁니다.
  모두 존중 받고 다양함을 느끼는 장점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 과제
  내가 젤 좋아하는 말로 빛그림 그려오기(빨강색도 써서 그려오세요.)
  
*** 준비물
  동화책 : 아이들에게
              "세상은 참 아름답고, 살만한 곳이야! 네가 힘만 가지고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는 곳이야!"
              하는 내용이 담긴 동화책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