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논술 32기 8강 수업소감문
날짜 : 2006년 3월 24일 쇠날 강사 : 박형만

● 김지영(30기)
하고 싶었던 공부가 3가지였는데(빛그림, 장서인, 기질공부) 오늘 그 중 한가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내 기질을 오늘 알고 가고 싶은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기대되면서 겁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 이숙희
수업 시간에 점점 빠져 들어 가다보니 집에 가는 걸음이 가볍네요. 그런데, 과제에 눌려 마음은 묵직……

● 이민영
숙제가 너무 많아서 오는 발걸음이 점점 무거워지네요. 그러나 가는 발걸음은 가벼워요. 매일 지각해서 민망하지만… 끝까지 해보렵니다.

● 유정 장혜선
포르멘 매듭 그리기를 했다. 옅은 색으로 짙은 색으로 점점 두터워지게 덧칠하는데 멋지다.
불균형을 균형있게 잡아가는 나의 모습도 멋지다.

● 이혜진
오늘 수업에는 노력도 없고 준비도 없이 참석했습니다.
다시금 내 마음을 다잡고 다음주를 기약합니다. 아자~아자~ 아자자

● 김미경
선생님들! 나무 관찰 잘 하셨네요. 저도 부지런히 해야 겠어요.

● 민영
오늘 포르멘이 재미나더군요.

● 이선민
어항․ 물고기 그리기 재미있었습니다. 혹 기질논과 연관성이 있겠지요. 다음시간이 기대됩니다.

● 임수영
날이 좋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이었습니다.

● 유정미
재밌는 수업이었다. 뭐가 뭔지 모르게 어항은 그리고 동그라미를 그렸는데 뭘까?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 김수림
기대 이상의 수업이 벅차기도 합니다.
아직 멀은 듯한 기분 맴맴돌고 중심은 찾지 못하는 것 같아요.

● 박수진
먼저 노래가 넘 맘에 들고 좋았어요.
할 일이 있어서 과제물 부담은 많이 되지만 다 하고 싶어요.
재미있을 것같아요.
많이 지치다가도 이렇게 오면 나에게 이 시간이 참 많은 위로가 돼요.

● 유미정
주어진 기간 안에 초등논술의 전체적인 것을 하려니 조금은 버겁다. 생각하고, 느끼고, 만들려니…

● 홍혜숙
분명 온 정신을 기울여 강의에 집중했는데 소감문 쓸때는 머리 속이 하얘진다.
뇌에서 소화가 안된 상태에서 뭔가를 또 생각하는게 나에게 힘든 일이다.

● 김혜정
오늘 수업은 즐거웠다.
특히 오전에 들은 아름다운 세상, 무지개를 들으면서 마음이 푸근해졌다.
걱정이 하나 생겼다면 들놀이를 못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 가슴이 답답하다.

● 이미란
늦게라도 오길 잘했습니다.
아이가 아파서 걱정도 되었지만 수업걱정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제 조금 안도의 숨을 내쉬고, 다시 정진할까 합니다.

● 김기희
나무 관찰이 나무만 관찰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도 관찰됨을 새삼 느꼈습니다.
점점 세밀한 시각을 길러가는 듯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하는 자신을 만납니다.

● 김지현
계속되는 관찰 속에 새로운 마음이 새록새록 우리의 마음도 점점 하나가 되가는 듯하네요.

● 강은영
어항을 그린 것이 겁난다. 가족의 분위기를 보실려나... 떨린다.
다음주가 걱정되고 기대된다.

● 김수정
관찰하면서 자신이 변화한다는 것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에서 흥겨움을 느낍니다.
즐거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