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초등논술 교사양성과정 24강 수업소감문
날짜 : 2006년 3월 6일 달날 강사 : 김혜옥

● 김선숙
끝나가는 해오름 수업이 아쉽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갑니다. 선생님들 만나서 행복했구요.
즐겁게 아이들과 만날게요.

● 박경아
마음에 평화를 만나고 갑니다. 공부가 즐겁다는 것도 알고요. 행복하게 갑니다.

● 이경숙
'나무를 심는 사람'을 책으로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나 한 사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고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벌써 수업이 다 끝나 가네요. 현실에 충실해야 후회가 없다고 했는데 많이 아쉽고 숙제는 잘 해오지 못해 후회됩니다. 많은 생각과 감동을 가지고 갑니다.

● 황향선
나두 나무를 심는다. 매일 마음속에 한 그루 나무를 심는다. 아이들과 만난지가 이제 두달이다. 내가 배운 해오름 논술이 나를 세우게 한다.
현실에서 만나는 아이들 이론과는 너무 다르다. 배운 것과 가르치는 것이 내게는 나무를 심는 일이다. 어렵지만 과연 될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바꿀 수 있겠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무를 심는다.

● 김지영
벌써 마지막 수업이에요. 아쉬움이 크게 남아요. 선생님께 배운 많은 지식을 아이들에게 쉽게만 가르치려 했는데 또 한번 나의 실수를 막아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 배운 좋은 지식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항상 노력하는 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주신 모든 해오름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최은예
'욕심이 앞서서 늘 근심속에 산다.' 꼭 제 얘기를 하는 것 같군요. 숙연해 집니다. 꾸벅^^
후회하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현실에도 충실하지 못했던 것이 반성이 됩니다. 평화를 유지한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실천유지하는게 힘들지만 끝까지 한번 해보렵니다.

● 구혜란
「나무를 심은 사람」을 보고 한 노인의 행동에 의해 십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 중에서 2만 그루․또 2만그루에서 1만 그루의 나무가 터전이 되어 세상을 변해 가는 모습을 보았다.
한 노인의 믿음과 확신이 없었다면 그 일을 이루어질 수도 없었을 것이다.

● 송미혜
끝까지 수업을 듣지 못해서인지 늘 결론이 없는 즉, 마무리가 되지 않는 수업이다. 오늘 마무리도 여전하다. 특히, '나무를 심은 사람'에 대한 토론주제나 접근 방법도 명확하지 않고 그저 양념정도로만 더 해진 느낌이다. 모든게 다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수업이다. 목말라요~

● 노영미
수업에 오기까지 힘들었다. 짙은 안개, 늦은 버스, 서서오고... 배우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되새겨서 갈무리하는 일도 필요하다. 해오름에서의 시간이 헛되지 않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 장선경
두 번째 보는 비디오다. 자연의 주는 우리의 생활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사람이 하는 행동에 따라 세상이 바뀜은 다시 한번 본다. 내가 바뀌자.
내가 하는 행동에 따라 우리 가정분위기도 바뀌겠지?

● 양윤희
에이자 부피에는 평생 나무를 심었는데 난 언제 어디서 나무를 심고 있을까 모든 것이 평화로울때 작은 나무라도 한 그루 심고 싶은데 나만의 욕심만은 아닌지...
비록 땅에 심지는 못하더라도 내 마음 한 구석에 언제나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 조충희
여러 주제로 생각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한권의 책으로 다양한 생각을 끌어내고, 그러고 싶고, 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 강선미
오늘 수업도 감명적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을 볼 때 보편성/특수성, 현상/본질/주관적/객관적으로 보라는 말씀 명심하고 생활의 기본으로 삼으렵니다.

● 정향선
자신의 삶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다짐을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지희
제마음은 평화롭지 않나 봐요. 이 세상은 평화롭지 않게 여겨지니까요. 제 마음에 평화가 깃들도록 욕심은 많이 덜어내야겠어요. 비디오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내 삶의 질서를 조금은 바꾸어야 겠어요. 좀 더 긍정적으로 희망을 가지고...

● 허은경
이 세상을 가치잇게 사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눈에 띄지 않아도, 누가 인정해 주지 않아도 옳다고 생각되고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하는 일을 묵묵히 해 가는 일.
자신을 갖고 해 가야할 내 인생의 숙제.

● 이정란
'생명'이라는 커다란 주제에 이렇게나 많은 활동과 감동이 담겨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리고 이런 감동을 나도 나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