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모든 새들

이른 아침 모-든 새들
솔솔 미미 솔라솔 미미

일어나서 노래하네
솔솔 미미 솔라솔미

햇님 찬란히 빛-나-면
레레 미레도 도레미솔

세상 모든-것 피어나네
미레 레미레도 도레미솔

1.리코더 불기<이른 아침 모든 새들>
2.김영동의<바람의 소리>와 함께 그림책<느릅나무>감상하기
3.생명을 주제로 생각 모아보기: <마지막 거인>참고 텍스트
4.과제공지:<부숭이는 힘이 세다 / 박완서> 읽고 교안(1차시 분) 짜오기
                그리고 리코더는 항상 가져오세요.

* 강의내용 정리 *

1.리코더 :

*소프리노/엘토 리코더 등 종류가 다양함.
소리속의 아름다움의 질서를 배우고 소리에 대한 감각을 깨어나가게 됨. 소리속의 아름다움의 소리의 상을 경험하게 함. 리코더는 본인의 호흡속에 외부의 세계(우주의 공기)와 내부의 세계(내 몸속)가 소통되는 악기이다.(이렇게 심오한 악기인줄 몰랐어요 ^^) 우주와 소통하는 악기이다. 천사들은 대게 관악기(피리)나 하프(비파)를 연주한다. (참고로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라이어'(5음악기 하프)를 가르친다.) 그만큼 이런 악기는 자연에 가깝고 인간의 영성을 일깨워 주는 소리이다. 관을 이용해 내는 소리는 마음의 생각이 확장,확산되는 의미가 있다.

*어떤 악기든 배우면 아름다운 소리의 감각을 열어주고 정서에 좋다. 성장한 이후에는 현악기+건반악기를 배우는 것도 좋다.  

*운질을 많이 하면 "두뇌+손"이 함께 발달할 수 있다.(왜 그런지 다들 아시죠?^^)
또 너무 어린 학생에게 악보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왜? 악보를 보고 배운 학생들은 악보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악보를 보지 않음으로 기호가 들어있지 않은 소리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게 된다.

*사람에게 있는 12감각 중에서 점점 무감각해지고 퇴화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런 수업을 통해서 청각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자기만의 장치들을 100%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처음 배울 때는 '솔,라,시'부터 배우고('솔'이 가장 내기 쉬운 음) 기본인 '도,레'(가장 내기 어려운 소리이므로)를 배운다.

*모든 교육에서 사물의 이치를 알고 있으면 어려울 것이 없다. 그러나 결과에만 집중하므로 주입식 교육이 되는 것이다.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긴병에 물을 담아 입으로 불어서 소리가 나도록 음계를 맞춘다. 각자 한 음을 맡아서 노래를 함께 연주한다. 음악이란 악기로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의 '북소리'도 훌륭한 연주이다. 즉 우주의 소리를 우리가 찾아가는 것이 음악이다.

*예술작품이란 존재하지 않는 색이나 음악,문학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람들 안에 있는 그 어떤 것을 더 감성적인 사람이 발견해내는 것이다. 우리가 예술작품을 보고 감동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이미 내제되어 있는 스키마를 작품 속에서 찾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수많은 자취를 입력해두고 있다. 이처럼 마음속에 그림이 있어야 감동하는 것이다. 미술도 자신이 발견한 감성을 작품속에 형상화하려는 것이다.

*악기도 자연에서 찾은 소리를 손쉽게 낼 수 있도록 도구로 만든 것이다. 자연의 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연주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주변에서 소리를 찾아 감각을 일깨우는 경험을 하자.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우리 주변에 어떤 소리들이 존재할까?"
"어떤 소리들이 아름다운 소리일까?"
"새소리,물소리,바람소리,웃음소리요......"

이처럼 아름다운 소리를 자연에서 일어나는 소리라고 말한다. 이것은 자연의 소리에 마음이 평온해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그런 소리에 반응할 수 있도록 감각을 키워줘야한다. 어릴 적에 감성이 형성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는 새롭게 생기지 않는다. 요즘 아이들은 도심속에서 삭막하게 살아가므로 더욱 심각하다. 왜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평생을 먹고 살아간다고 하지 않나? 이렇게 스키마가 중요한 것이다.  

*동요는 시이다. 시속에서 노래속에서 아이에게 피어나는 감성은 텍스트에서 느껴지는 배움과도 비등한 것이다. 이것은 동화 한 편을 읽은 것과도 같다. 즉 미술, 음악 등의 예술수업은 같은 본질의 다른 방식을 접하는 것이다. (이 부분 학부모님들 상담할 때 필요한 한 소식인 것 같아요.^^)

2.그림과 음악으로 느껴보는 생명이야기
<느릅나무/세계문화유아대전집 시리즈>사진과 <바람의 소리/김영동 연주> 함께 감상

*소감나누기: 여러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말씀들을 해주셨는데 요는 이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이었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나무의 생명을 존속하게 하는 것은 나무를 감싸고 있는 환경(자연)이었다. 즉 나무는 자연과 함께 존속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존재한다. 그 외의 선생님들의 말씀을 다 못 실어서 아쉽습니다. 따로 댓글에 달아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f.책 추천
그림책<새벽>,<부엉이와 보름달>

*<의식혁명>일독 권장하신다고...^^
책마다 기의 파장이 다르다. 특히 경전들이 강하다. (저도 그런 경험 많이 해봤어요. 어쩌다가 밤에 가위 눌릴 때가 있어요. 그러면 제가 읽는 경전책을 안고 기도하면 내 몸을 보호하는 강한 기운이 몸에 쑥 들어오는 듯한..느낌을 받거든요.) 사람 마다의 의식지수도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전체 1000이라고 하면 예수 900대(정확한 숫자 기재를 못했어요. 아시는 분?) ,간디700, 마더테레사700 이다. 평균적인 사람의 의식지수는 200이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의식지수를 5 높이는 것이 그렇게 힘들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나눔으로 부터 변하는 것이다.
수많은 선대의 성인들과 혁명가들의 희생과 나눔으로 우리가 발전하게 된 것이다. 사실 모든 혁명가들이 이데올로기로 무장된 것은 아니었다. 그들이 원한 것은 진리 그 자체였다.(강한 동의^^) 다른 사람을 구함과 동시에 내 생명도 살리는 것이다.

*생명의 수업에 관련해서
내 생명을 잘 실현하도록 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수업이다. 어렵지 않고 감각을 열면 누구도 느낄 수 있다.

*서로를 살리는 논술에 대해서
글씨가 있지 않아도 그 속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면 좋은 텍스트이다. 사소하고 일상적이라도 그것이 가진 의미를 이해하고 의식을 갖고 해결하고 그 속에서 주체로 살아가려는 의지를 갖는 것이 논술의 의미이다. (대입시험의 한 과목이 아닌 우리가 찾고 있고 지향해야 할  논술의 참 의미인 듯 합니다.^^)
  
3. 모듬 생각지도 그리기- 생명을 주제로 한 토론

*제가 뒷부분 수업 참석을 못한 관계로 각 조장님들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