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정 선생님, 역시 반장님으로 발탁되실만 하네요. 수고에 감사드려요. 입금 들어갑니다~
김지영 선생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해오름에서 만나는 분들은 왠지 친근하네요. 격의없이 밥친구도 되고요~다음주에 옆자리에 앉게되면 저에게도 좋은 말씀 해주세요.
박수진 선생님, 전통문양이며 수 마인드맵 공책 보고 엄청 놀랐잖아요? 샘은 뭘 해도 잘하실 분 같아요.
민영 선생님도 저력이 있으시더군요. 저랑 이름 한 자 차이인데 샘 이름이 너무 멋져요.

전 오늘 큰아이 역사학교 수업 때문에 해오름 다녀왔어요.
첫 시간이었지만 내 아이를 위해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오름을 만나게 된 것이 너무너무 행복해서 왠만한 갈등들은 그냥 넘겨지네요.
밝은 빛 하나를 꿀꺽 삼킨 느낌이랄까요?